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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829

ETF 이야기 - 미국 소형주 ETF의 최고봉 'VB'(대형주와 소형주 주가 흐름 분석) 소형주(Small Cap)와 대형주(Large Cap)는 역사적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함께 성장해왔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다는 부분이다. 소형주나 대형주 중 특정 자산군이 언제나 앞서는 경우는 없다는 뜻이다. 과거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과거의 소형주와 대형주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앞으로 유망할 가능성이 높은 자산군을 짐작해볼 수는 있다. 위 그래프는 Multi Asset의 대표 'Jeroen blokland'가 드위터에 공유한 자료다. 2014년 1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대형주와 소형주의 주가 흐름을 비교했다. 대형주 지수인 S&P500이 소형주 지수 S&P600보다 아웃퍼폼하는 모습이다. 과연 최근 성과는 어떨까. 위 그래프가 최근의 대형주와 소.. 2021. 1. 21.
ETF 이야기 -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한 금광 회사 ETF 'GDX' (Feat. IAU, LTPZ) 위 그래프는 2003년1월2일부터 현재까지의 미국 인플레이션률이다. 2020년1월 이후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인플레이션은 상대적 개념이다. 가령 물가 자체의 변동이 없더라도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 인플레이션은 발생한다. 최근 인플레이션률이 급등한 원인은 아마도 급격하게 풀린 유동성으로 인한 화폐가치의 상대적 하락일 것이다.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경제는 4가지 국면이 있고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치있는 자산군이 다르다. 만약 현재와 같은 기조가 지속돼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그림1의 붉은색으로 표시된 자산군들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보유할만한 자산에는 실물 금, 원자재, 물가연동채권등이 있다. 오늘은 이중에서 금에 대해 공부해봤.. 2021. 1. 20.
ETF 이야기 - 자산 배분 ETF 비교 분석 'NTSX, SWAN' (feat. RPAR) 주식 시장에서 변동성과 리스크는 일종의 입장료 같은 것이다. 주식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반드시 지불해야만한다. 그런데 사람들은(나를 포함해서) 종종 이를 까먹는다. 그리고 변동성과 리스크에 대해 과소평가하기 시작한다. 수익이 잘 나는 강세장에서는 더욱 이러한 특성이 강하다. 10%~20%정도의 마이너스는 수익률은 충분히 감당할만한 변동성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내 계좌에 파란불이 들어오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기 시작하면 그 아픔은 생각보다 매우 크다. 그래서 수익률만큼이나 변동성과 리스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식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락장에 대비할 자신만의 수단이 있어야 한다. 자산 배분 전략은 변동성과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면서 시장 수익률을 추구한다. .. 2021. 1. 19.
ETF 이야기 - 이제는 굴뚝산업이 대세다? 공업주 'ETF 'XLI, IYJ' 전통적인 주식 평가 지수인 PER이나 PBR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재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과열구간인 것은 분명해보인다. 물론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에서 얼마나 더 주가가 상승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현재의 빅테크 기업 과열구간과 겹쳐 바이든정부의 출범으로 테크 섹터보다는 인프라나 공업(Industrial) 섹터에 투자해야할 때라고 주장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도 블로그를 통해서 이러한 애널리스트들이 소개하는 ETF들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말처럼 정말로 유망한 종목인지 주가 추이를 지겨포며 향후 유사한 상황이 닥쳤을 때 투자의 기회를 포착해보고자 한다. 주식 이야기 - 블루웨이브 수혜 ETF 3탄 인프라, 기술주'RGI, FXL' (Feat. 뱅..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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