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본주의 바라보기829 ETF 이야기 - 내가 VOO나 SPY보다 'IVV'를 더 좋아하는 이유(S&P500에 투자하는 방법) S&P500 자체에 투자할 수 있는 ETF들은 사실 엄청나게 많다.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서 패시브하게 S&P500 지수만을 추종하는 ETF를 선호하는 편이다. 패시브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욱 안정적이고 기복이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액티브한 투자는 해당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시장상황이나 운용사의 역량에 따라 성과가 들쭉날쭉할 가능성이 높다. S&P500에 투자할 수 있는 패시브한 ETF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SPY, IVV, VOO가 그렇다. 이 3가지 ETF는 세계에서 1~3위를 달리는 유명 자산운용사들에서 출시한 ETF들로 매우 인기가 많다. SPY, IVV, VOO모두 운용되는 자금만 조단위가 훨씬 넘는다. 이 3가지 ETF의 성과는 사.. 2020. 11. 25. ETF 이야기 - 심플한 투자가 좋다! S&P500 동일비중 ETF 'RSP' 10년 이상 투자한 대가들의 연복리 수익률 추정치를 보면 10년간 꾸준히 10%대의 수익률만 낼 수 있어도 전설적인 투자자에 가깝다는 사실에 놀란다. 단기적으로 시장상황이 좋거나 운이 좋아서 3자리 숫자의 수익률을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그러한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물며 별도의 직장이 있고 생활이 있는 평범한 투자자들이 꾸준히 10%가 넘는 수익률을 내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다. 본인이 들인 노력에 비해 성과가 좋기가 매우 어렵다. 이럴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은 패시브한 ETF 투자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별도의 큰 공부 없이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인 것 같다. 나는 올웨더포트폴리오, 미국 ETF+배당주, 국내주 이렇게 3가지.. 2020. 11. 24. ETF 이야기 - 나스닥 상장 청정에너지(그린에너지)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QCLN 미국 대선의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바이든의 당선이 유력한 모양세다. 바이든의 당선 유력 소식과함께 떠오르는 주식들이 있는데 청정에너지(그린에너지, 친환경에너지)관련 주식들이 그렇다. 에너지 관련 ETF 중 하나인 QCLN도 물론 그렇다. QCLN은 떠오른다는 표현으로는 다소 부족하긴 한 것 같다. QCLN은 코로나 사태 이후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정 섹터에 어떤 모멘텀이 발생했을 때 개별 주식들을 일일이 살펴보다보면 다소 난해함을 느낄 수 있다. 너무 많은 주식들이 있고 그 주식들을 일일이 알아보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럴 때 관련 모멘텀에 따라 상승을 기록한 ETF를 뜯어보면 개별주에 대한 공부도 될 수 있다. 꼭 ETF에 투자하지는 않더라도 ETF에 관심을 .. 2020. 11. 23. ETF 이야기 - 채권을 대체할 수 있을만한 투자처는? (Feat. 레이달리오, 브릿지워터) 최근 내 올웨더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지 않은 자산은 채권(제로쿠폰 장기채 EDV)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레이달리오'가 채권에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없이 경고해왔는데 현재로서는 그의 예상이 어느정도 들어맞는 듯한 느낌이다. 나도 몇달전부터 내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 EDV(제로쿠폰장기채) 비중을 다소 줄이고 LTPZ(물가연동채)와 IAU(금), DBC(원자재) 비중을 조금 늘려주는 리밸런싱 작업을 하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채권투자가 전혀 의미 없다고 보지는 않지만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를 창립했으며 조단위 자산을 갖고 있는 '레이 달리오'의 말은 귀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레이달리오의 얘기를 좀더 해보자면 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국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돈풀기가 지속.. 2020. 11. 20. 이전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2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