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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829

주식 이야기 -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알아보기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가 뭘까 코로나19바이러스가 몰고온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 실물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미연준은 1%금리를 인하하여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곧 한국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주식시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요 며칠간 주가는 쉽없이 요동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한다. 어디서 들어본 용어인데 정확하게 모르겠다. 그래서 공부해봤다. 사이드카가 뭐지 차 이름인가 ? 사이드카의 본래 뜻은 경찰관이 타고 다니면서 교통질서를 바로잡거나 급한 경우 길안내도 하는 오토바이의 일종이다. 위 이미지에서 오토바이 옆에 붙어있는 것이 바로 사이드카다. 주식시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주식시장이 지나치.. 2020. 3. 13.
주식 이야기 - 공매도(short selling) : 공매도가 뭐길래 공매도가 뭘까? 공매도의 정의, 공매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 코스피가 1600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물론 관련 기사들도 넘쳐난다. 관련 기사들을 살펴보다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댓글이 있다. "공매도세력들만 때돈 번다." , "공매도 때문에 개미들만 피해를 본다." 공매도가 정확히 뭐길래 개미들이 피해를 보고 그들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일까. 한 번 공부해봤다. 공매도(空賣渡·short selling)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즉 물건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판다는 의미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할 때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 2020. 3. 12.
부동산 이야기 - '차용증' 과 '공증'이 뭐지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화를 위해 정부가 주택자금 조달계획서를 좀 더 꼼꼼하게 본다는 기사를 봤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하려면 최대 15가지의 증빙서류가 필요하다고 한다. 불법 증여나 탈세를 방지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만 허락하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보인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는 말뜻 그대로 주택을 매수함에 있어서 그 돈이 어디서 났느냐를 증빙하기위해 작성하는 서류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가장 큰 쟁점은 세금문제다. 예를들어 소득 대비 지나치게 비싼 아파트를 구매했다면 증여나 상속을 통해 아파트를 구매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상속세나 증여세를 탈세하지 않고 냈다면 전혀 문제가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상속세와 증여세의 금.. 2020. 3. 5.
부동산 이야기 - 전세금을 지켜라 '주택임대차보호법' 주택임대차보호법을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낭패를 겪는 사람들에 관한 기사를 종종 볼 수 있다. 법에 대해 잘 알지못하여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법대로 했는데도 법과 현실의 괴리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도 있다. 법이라는 것이 승소할지라도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임차인들이 입는 피해가 더 클 가능성이 높다.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과 정신적, 심리적 피해가 약자에 속하는 임차인들에게 더 버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법에 대해 알아야한다. 적어도 눈뜨고 코베이는 경우는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의의 여신은 법에 대해 무지한 자에게 한없이 잔인해질 수 있다. 왼손에 든 칼에 베이지 않기 위해서는 어렵지만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을 ..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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