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르몬동1 [맛집탐방] 서울/성수/서울숲 | 오믈렛 맛집 낙원테산도 성수점 & 카페 타치(Cafe tachi) 평일 낮에 모처럼 연차를 내고 짝꿍과 함께 서울숲 탐방에 나섰다. 집에서부터 서울숲까지는 걸어서 (지름길로) 약 3-40분 정도 걸리는데, 지금 같은 한 여름만 빼고는 한동안 짝꿍과 거의 매주 서울숲을 걸어갈 만큼 우린 서울숲 가는 걸 좋아한다. 서울숲을 가는길에 거치는 한강변 산책도 너무 좋음! ( つ’-’)╮—̳͟͞͞♥ 아침에 눈뜨면 늘 배고프다고 하는 짝꿍이 웬일로 "공복" 상태로 서울숲까지 걸어가자고 제안했다. 서울숲까지 빨리가는 방법 대신 아침 햇살을 받으며 한강변을 걷고 싶어서 한강을 끼고 빙 돌아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오늘도 뜬금없는 다짐 ! 나도 언젠가 짝꿍이랑 꼭 한강변에 살 것이다! (ง •̀_•́)ง 아쟈!) 일단 집에서 한강까지 걷고, 여기서 다시 서울숲까지 걸어가야 한다. 한강에.. 2020.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