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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37

주식과 채권의 자산배분 전략 백테스트 비교 분석 (60/40, 미국주식, 전세계주식) 자산배분 전략은 상관관계가 다른 자산군에 적절한 비율로 분산투자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한다. 오늘은 가장 편하고 유명한 자산 배분 전략인 60/40전략을 바탕으로 몇가지 백테스트를 진행해봤다. 자산배분 전략의 백테스트를 살펴보기에 앞서 주의해야할 몇가지 사항들이 있어 언급하고 넘어가겠다. 백테스트 결과를 살펴볼때 유의해야할 점 1. 과거의 결과가 반드시 미래르 보장하지는 않는다. 2. 백테스트 결과는 테스트 기간이 길수록 신뢰도가 높다. 3. 최종 수익률만 보고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판단해서는 안된다. 특히 3번의 경우를 조심해야한다. 최종 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가장 좋은 자산배분 전략이될 수는 없다. 최종 수익률이 높다고해도 최대낙폭이나 변동성이 너무 크다면 해당 전략을 유지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기.. 2022. 8. 30.
ETF 이야기 -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리밸런싱해주는 ETF 'KODEX TDF' TDF는 '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투자자의 은퇴 나이가 다가올 수록 위험 자산 비율을 낮춰주는 펀드다. TDF ETF는 TDF스타일의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ETF라고 할 수 있다. TDF의 장점은 투자자의 은퇴시점이 다가올 수록 안전자산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용이하다는 점이 있다. 일종에 생애주기별 ETF라고 할 수 있겠다. KODEX에서 출시한 TDF ETF는 총 3가지 종류인데 채권과 주식의 비중에 따라 나눠진다. 오늘 내가 알아본 ETF는 주식 비중이 가장 높은 KODEX TDF2050이다. 주식비중이 가장 높은 액티브 DTF ETF 'KODEX TDF2050' TDF의 기본적인 운용 아이디어는 이렇다. 젊을 때는 노동소득이 충분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과.. 2022. 7. 13.
ETF 이야기 -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뱅가드의 토탈회사채 ETF 'VTC' 국채가 아닌 회사채에 투자하는 이유는 뭘까. 간단하다. 국채보다 조금더 위험하지만 그만큼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채는 회사를 믿고 돈을 빌려주고 그대신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는 개념이다. 국채는 국가를 믿고 돈을 빌려주고 그 대신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는다고 보면 된다. 국가가 망할 가능성보다 회사가 망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회사채는 좀더 리스크하다. 따라서 회사채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돈을 빌려줄 수 있도록 좀더 높은 이윤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레이달리오가 말하는 경제의 4계절에서 '회사채'는 경제성장국면에서 더욱 힘을 발휘한다. 주식과 상관관계가 높은 움직임을 보인다고 보면된다. 그럼 주식에만 투자하면되지 뭐하러 회사채에 투자할까. 자산배분을 즐겨하는 투.. 2022. 7. 6.
ETF 이야기 - 미국 금속 및 광산회사에 동일비중으로 투자하는 ETF'XME'(Feat, 인플레이션 대비자산) ※ 4가지 경제상황별 유리한 자산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은 투자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4개의 박스(성장성이 기대보다 높을때/낮을때/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높을때/낮을때)에 어떤 자산이 들어가는지 그 이유(Feat. 김단테님) 그림1.은 레이달리오가 제시한 4계절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자산군들을 표로 정리한 것이다. 레이달리오에 따르면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에 대한 경제 주체들의 인식에 따라 어떤 자산군들이 수혜를 받을지가 달라진다. 각 자산군들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비율로 투자하는 것이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핵심이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 것을 보니 '물가상승'이 예상보다 높은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반영하듯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자산들의..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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