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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829

'디램(DRAM) 현물가격(Spot Price)'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 (Feat.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디어에서 4차산업혁명이다 반도체 빅싸이클이다 뭐다 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엄청나게 폭등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던 때가 있었다. 항상 그랬듯 저렇게 미디어에서 떠들썩하게 얘기할때가 고점일 때가 많다. 또 반대로 요즘에는 반도체 하락을 얘기한다. 외국의 어느 증권사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절반으로 줄여버리고 D램 가격의 폭락을 예견했다. 물론 그 증권사의 말이 100%맞는 다는 보장은 없다. 실제로 해당 증권사는 잘 틀리기로 유명하다. 문제는 저런 리포트를 핑계삼아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의 주식의 매도물량을 쏟아내며 공매도로 수익을 챙긴다는 점이다. 국내에 주식 투자자들의 비중이 많이 늘었고 삼성전자같은 주식의 개인지분 비중이 13%를 넘겼다는 기사도 있지만 그럼에도 외국의 거대자본은.. 2021. 8. 19.
ETF 이야기 - S&P500 못지 않은 대만 시장에 투자해보고 싶다면 'EWT' (Feat. TSMC)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쟁사로 자주 업급되는 TSMC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이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대만이라는 국가는 TSMC로 각인돼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에다가 언제나 삼성전자보다 앞서가는 듯한 기사가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메모리 파운드리 기업으로서 TSMC는 삼성전자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 기술력도 그렇고 산업의 구조상도 그렇다. 삼성전자는 스스로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사업도 동시에 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들이 자신들의 기술유출을 우려해 반도체 제작을 맡기기 꺼려한다. 반면에 TSMC는 오로지 파운드리사업에만 올인하여 그런 우려가 적다. 나 또한 삼성전자에 일부 투자하고 있는 주주긴 하지만 경쟁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일부 헷지수단으로 .. 2021. 8. 18.
ETF 이야기 - 미국의 테크주 ETF는 'QQQ', 중국의 테크주 ETF는 'CQQQ' 최근 중국 기술주들의 지속적인 하락에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도 중국 투자 중단을 발표했다. 손정의 회장의 중국 투자 철회 이후에도 중국 기술주는 여전히 맥을 못추고 있다. 점점더 악재만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기술주가 언제 바닥에 닿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포에 매수하라'는 증시 격언이 적용되는 상황일지 아니면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라는 격언이 적용되는 상황인지 혼란스럽다. 투자자로서의 호기심으로 과연 현재 중국 기술주들의 움직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속 모니터링 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은 중국 기술주를 모니터링 함에 있어 그 대표성이 있는 ETF인 'CQQQ'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미국기술주는 ETF는 QQQ, 중국기술주 ETF는 'CQQQ' CQQQ는 중국 기술 회사에 광범위하고 기본적인.. 2021. 8. 17.
ETF 이야기 -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까? 중국 대형주 ETF 'FXI' 항셍지수 : 홍콩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 중 48개 종목을 시가 총액 가중 평균으로 산출한 것 중국 공산당 발 IT 및 사교육 규제로인해 중국 증시가 폭락했다. 중국관련 주식들은 역시나 정부의 규제로 인한 예상치 못한 변동성이 가장 큰 리스크다. 중국 공산당 발 규제로 인해 몇몇 종목들은 예고없이 상폐를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은 중국증시에 투자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도 많다. 굳이 다른 투자처도 많은데 규제리스크가 높은 중국에 투자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역시 'ETF'에 투자하는 것이 그나마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ETF는 분산투자로 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고 상폐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중국기업들..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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