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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 AI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K-멜로디 참여 기업 (Feat, 재무리스크, 전환사채물량주의)

by BUlLTerri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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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yntekabio.com

▷ 종목관련 이슈

[특징주] 신테카바이오, K-멜로디 사업 추진에 '上' (inews24.com)//2023.07.21,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K-멜로디 사업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 등에 반영됐으며 내년 본격적인 추진이 예상된다.
 이날 모인 전문가들은 K-멜로디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산업계가 주도하는 자생적 운영 능력을 갖춘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제약바이오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 ▲신약개발과 AI모델 접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꼽았다. K-멜로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테카바이오를 비롯해 굿인텔리전스, 넷타겟, 노보렉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28개사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21일 정부의 K-멜로디 사업 참여기업으로 언급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루닛의 엄청난 주가 상승으로 AI신약개발, 의료 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나온 호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실제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고 다른 의료 AI관련 종목들에 비해 주가가 덜올랐다는 것은 긍정적인 포인트로 볼 수 있다. 다만 꽤나 많은 물량의 전환사채 물량이 있고, 여전히 재무리스크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점은 장기투자를 꺼려지게 만드는 포인트다. 

 

●시총 :1,840억(2023.07.28)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19.12%

●미상환전환사채 : O, 2022.11.30~2026.10.30 : 전환가액 9,422원, 유통주식수 대비 19.6%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관련테마 : AI, AI신약개발, K-멜로디, 딥매처, 의료AI

 

▷관련기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2차 AI신약개발협의회'를 열고 AI 신약개발 생태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모인 전문가들은 K-멜로디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산업계가 주도하는 자생적 운영 능력을 갖춘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제약바이오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 ▲신약개발과 AI모델 접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꼽았다.K-멜로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테카바이오를 비롯해 굿인텔리전스, 넷타겟, 노보렉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28개사다.
AI 신약개발, 큰 흐름 탔다…"4년 후엔 5조원 규모로 성장"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2023.07.19, 송연주 기자
신테카바이오는 AI 합성신약 후보물질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에 GPT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딥매처는 3단계 과정(선행 스크리닝→심층학습 포즈 생성→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거쳐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GPT는 선행 스크리닝 과정에 적용돼 후보물질 발굴 성능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신테카바이오는 200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상장사로 AI 신약개발 플랫폼 제공,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유효물질 기술이전(L/O) 등을 주요 사업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 Matcher)'를 탑재한 '에스티비(STB) 클라우드' 서비스를 미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 개시 등을 통해 오는 하반기부터 클라우드 AI 신약개발 플랫폼 매출이 발생할 것
으로 기대된다" 며 "현재 'STB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의성과 정확도 개선에 따라 긍정적인 잠재 고객사 반응을 확인했고 본격적인 수요 대응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슈퍼컴퓨터 생산능력(CAPA)을 1만대까지 확충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또 "설립 이후 처음으로 딥매처 플랫폼을 통해 자체 확보한 유효물질 100개 중 일부가 전임상 결과에서 유효성이 확인돼 자체 임상 진입 ·L/O 가능성이 부각된 상황"이라며 "오는 2024년부터는 연쇄 L/O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꾸준한 모멘텀 지속 발생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테카바이오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요기업들과 협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AI 가공 부문에서 절차에 따라 선정 및 매칭된 수요기업들과 협약을 완료했으며 ‘AI 합성신약-단백질 상호작용 데이터 분석 서비스(딥매처-히트, DeepMatcher®-HIT)’를 제공한다.
전일 신테카바이오는 타겟헬스와 신약개발 임상 및 글로벌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잠재고객 발굴 및 에이전시 계약, 임상 데이터 분석 및 새 프로젝트 발굴 등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클라우드 솔루션 'STB 클라우드'와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의 미국 현지화 전략을 논의하고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의 장기적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정부가 AI 신약개발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전 둔곡지구에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해 5월부터 자체 AI슈퍼컴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현재 구로 슈퍼컴센터에 위치한 3000여 대 규모의 GPU 및 CPU 슈퍼컴퓨팅 장비를 글로벌 수준인 1만 대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국내 신약 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슈퍼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조 제31항에서 정하는 기술성장기업으로 신규상장심사요건 특례 요건을 적용해 2019년 12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우선 2021년 기준 매출액 3억원을 기록하면서 관리종목 지정요건상 최근 사업연도말 매출액 30억원 미만 항목에 해당된다. 다행히 기술성장기업의 경우 5개 사업연도(2024년까지) 유예 기간이 있지만 향후 2년 안에 현 매출의 10배 이상을 창출해야 관리종목 지정을 피할 수 있다.신테카바이오는 자기자본 50%이상(10억원 이상)의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 회사의 경우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2019년 230억원, 2020년 65억원, 2021년 148억원에 달했다. 신사업을 통한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만들어도 2024년까지 법인세차감전계속 사업손실을 감축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는 까닭이다.
STB CLOUD는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클라우드상에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타깃만 정하면 솔루션을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프로세스를 표준화·단순화·자동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클릭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조혜경 신테카바이오(226330) 사장은 8일 "초기 물질을 평가하는 연구개발(R&D) 조직에 박사급 인력을 2배로 늘렸다"며 "AI신약 개발 플랫폼 사업과 별도로 2년 내에 라이선스 아웃을 통한 매출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10월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 서비스 ‘STB CLOUD’를 선보인 데 이어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조 대표는 “현재 합성신약 유효물질을 발굴하는 ‘딥매처 히트(DeepMatcher-HIT), 차세대염기서열 분석 플랫폼 'NGS-ARS'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항암백신이나 T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생항원 발굴 플랫폼인 ‘네오-에이알에스(NEOARS)'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지난달 신생항원 AI 예측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NEO-ARS)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맞춤형 항암백신과 T세포 치료제 개발이 손쉬워진다.신테카바이오는 개인마다 다른 항원을 예측하고 찾아내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종양 조직과 혈액 샘플을 각각 채취해서 염기서열을 분석하면 해당 환자에게 맞는 항원을 찾아낼 수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대량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딥러닝된 인공지능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오-에이알에스를 이용하면 개인맞춤형 T세포 치료제와 항암백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플랫폼 및 핵심기술 : 딥매처, 바이오마커, 신생항원예측, 유전체빅데이터, 하플로타이핑 

출처 : www.synteka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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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syntekbio.com
출처 : www.synteka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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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트 (2023.07.31)

출처 : 키움증권 HTS

차트상으로는 지난 7월24일 2,000억이 넘는 거래대금이 터져준 캔들의 종가까지 이미 기술적 반등은 나와준 모습이다. 다만 거래대금이 충분히 나와주지 않았기 때문에 24일에 매수한 물량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K-멜로디 소식으로 만들어준 캔들의 종가인 12,870부근을 잘 지지해준다면 추가적인 기대감이 살아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기술적인 반등분이 한차례 나와줬고 재무상의 리스크, 전환사채 물량 출회 리스크 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투자하기에는 다소 위험해보인다. 현 가격대에서 추세를 크게 회손하지 않는지 확인하고 매매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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