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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나를 위한 종목 공부

SDN - 태양광 다운스트림 전문 기업 (Feat, 미중갈등)

by BUlLTerri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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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sdn-i.com

▷ 종목관련 이슈

 SDN은 태양광 산업중에서도 '다운스트림(시스템, 시공, 운영 유지보수)'쪽을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 추적장치와 모듈 구조, 제어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 시스템, 설계, 모듈 및 전자판, 구조물등을 제작, 유지보수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시장에서는 대부분 태양광 사업 관련 재료로 부각받는 경우가 많다. 다만 태양광외에도 조선 및 선박 엔진 관련 사업도 운영중에 있다. 

출처 : 2021.03.18, IR협의회 SDN 기술분석보고서

 

 최근에는 미국이 중국의 태양광 패널관련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바닥대비 50% 가량의 주가 상승을 보여줬다.게다가 총선 결과상 국내 정치에서도 원자력보다는 신재생 쪽으로 모멘텀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다만 시총이 1000억대 미만인 마이크로스몰캡 주식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다. 

 

●시총 :910억(2024.02.09)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14.68%

●미상환전환사채 : O

- 전환청구가능 기간 : 2024.09.27~ 2027.08.27 

- 유통주식수 대비 12.67%

- 전환가액 1,456 : 2024년04월09일 주가대비 - 89.87%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관련테마 :  태양광, 태양광 발전시스템, 태양전지판, 중국 태양광 패널 관세, 신재생에너지, 중국 태양광 규제 

 

▷관련기사

유럽연합(EU)이 전기차부터 풍력터빈에 이르기까지 유럽에 진출한 중국의 청정에너지 기술 관련 기업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EU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프린스턴대 연설에서 EU 역외보조금 규정(FSR)을 언급하며 "중국 풍력터빈 공급업체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착수한다"고 예정에 없던 발표를 했다.
8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중국 '녹색 에너지 수출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경제전문매체 CNBC 인터뷰에서 태양광 패널 등 중국의 '녹색 에너지 수출' 분야의 저가 생산 문제를 언급하며 잠재적인 관세를 포함해 그 어떠한 조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태양전지, 전기 배터리,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이 분야에서 과잉 생산을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이 산업에 대한 중국의 보조금에 따른 영향이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멕시코, 유럽, 일본 등 상당수 국가가 이 산업에 대한 중국에서의 대규모 투자로 큰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옐런 장관은 중국 방문시 청정 에너지 산업 보호를 위한 새 관세 문제를 거론할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옐런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 있는 태양광 모듈 업체 서니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의 생산 과잉이 국제 가격과 생산 질서를 왜곡하고 있다”며 “그로 인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노동자와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이 찾은 서니바는 2017년 저가의 중국산 태양광 제품 때문에 문을 닫았다가 IRA 보조금 지원을 받고 다시 문을 열었다. 옐런 장관은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해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란포안 재정부장 등을 만날 예정이다. 옐런 장관은 이와 관련 “이 문제에 적절한 조처를 하도록 중국 카운터파트를 압박할 것”이라며 “그린 에너지 분야에 대한 중국의 과잉 투자는 자체 경제 성장에도 위험 요인”이라고 말했다.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폭염으로 시름하면서 태양광 수요가 더 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데다 화석연료 공급도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 설치 업체인 선런(Sunrun)은 올해 태양광 설치량이 작년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DN은 2004년 한국신재생에너지 연구소를 설립, 태양광 시장을 개척한 회사로 알려졌다.
'신장산 수입금지법'은 중국 신장 지역 상품과 신장산 원자재에 대해 강제 노동과 무관한 상품임을 따로 증명하지 않으면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법안에는 태양광 패널 원료인 폴리실리콘 등이 포함돼있어 신장산 공급망과 무관한 한국 태양광 기업의 경우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SDN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태양전지판, 인버터 등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혜 논란과 사업자 선정 문제 등으로 3년여간 답보 상태였던 새만금 수상 태양광 1단계 사업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라는 소식에 SDN의 주가가 수혜주로 분류되며 상승세다. SDN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태양전지판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유럽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04년 한국신재생에너지 연구소를 설립 태양광 시장을 개척한 회사로 알려졌다. 불가리아에 동유럽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성장성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스디엔은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제품 'Sunday 1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의 최대출력은 550W로 효율은 21.28%에 달한다.에스디엔 측은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태양광 모듈 중 최고 수준의 발전효율을 시현하고 있으며, 태양전지의 전면 뿐만 아니라 후면까지 발전이 가능한 양면수광형 제품으로 설치 장소에 따라 약 10%의 전기를 추가로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에스디엔은 지난 2021년 9월 투자 결정 이후 광주첨단공장에 최첨단 태양광 모듈 제조설비의 구축을 진행했고 2022년 3월에 완공됨에 따라 연 300MW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에스디엔은 탄소인증 1등급 450W 모듈의 확보와 함께 2등급 550W 모듈을 출시하게 됐고, 올해 3분기중 590W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M12 셀로 650W급 모듈을 개발중에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날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 사업지역 중 상대적으로 개발수요가 낮은 공항 인접 새만금호의 약 30㎢를 활용한다. 역대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 중 세계 최대인 2.1GW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로, 약 100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SDN은 지난해 3월 차세대 고효율 모델인 PERC(Passivated Emitter Rear Cell) 모듈 인 스팁4(SUNDAY Tchnology PERC 4BB) 60셀, 305w를 출시했다. 기존 모듈 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보유하고 동일 면적에 적은 수량의 모듈로 발전량을 충족시켜서 투자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2021.03.18, IR협의회 SDN 기술분석보고서
출처 : 2021.03.18, IR협의회 SDN 기술분석보고서
출처 : www.sdn-i.com
출처 : 2021.03.18, IR협의회 SDN 기술분석보고서

 

▷주요 고객사 : 공개된 정보 없음 

 

▷최근 차트 (2024.04.11)

출처 : 키움증권 HTS

오늘 장에서는 시가갭을 9%넘게 띄우면서 차익실현 물량 출현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차트상으로 거래대금을 크게 동반하면서 장기이평선(224일선)을 돌파해준 만큼 224일선 및 1,500원 전후를 잘 지지해주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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