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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3

ETF 이야기 - 금리인상 헷지를 위해 전세계 금융주에 투자해보자 'IXG' 한국은행의 경우 이미 1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지속적으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던 파월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디폴트 리스크로 미국 장이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끝없이 오르기만할 것 같았던 '나스닥'이 가장 크게 조정받으면서 금리인상 리스크와 디폴트 리스크에 대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장의 하락여파로 국내 증시도 오늘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 그나마 금융주들은 주가를 잘 버텨주고 있는 모양세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 이라도 금리 상승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투자 자산들을 공부해놓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계 중대형 금융주에 투자하는 'IXG'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전세.. 2021. 9. 29.
ETF 이야기 - 금리가 올라가도 괜찮아, 금리상승 방어 ETF 'XLF, KBE' 은행이 수익을 내는 구조는 간단하다. 은행은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사이의 차이로 발생하는 수익 즉 '예대마진'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비약이 좀 심하긴 하지만 아주 쉬운 예를 들어보겠다. A라는 사람이 은행에 1000만원이라는 돈을 예금 계좌에 넣어두면 은행은 고객에게 연간 1%의 이자를 준다고 가정해보자. 은행은 이 A라는 사람의 예금을 회사에 연간 5%의 이자를 주고 빌려준다. 여기서 발생하는 4%의 이자 차이를 '예대금리차'라고 한다. 이 예대금리차가 커질 수록 은행의 수익인 '예대마진'은 증가한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이 예대금리차가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은행주의 주가가 상승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 2021. 3. 19.
ETF 이야기 - 대표 배당 ETF 비교 분석 NOBL vs SPHD 장기투자를 통해 노후대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미국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이라는 거대시장에 대한 믿음과 여러 종목들을 담고 있는 ETF의 안정성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 ETF는 개별 종목을 상세히 분석하지 않아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내 돈을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ETF가 어떤식으로 구성돼 있는지 과거에는 어떠한 성과를 냈는지 정도는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오늘은 ETF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대표적인 배당 ETF 2종류를 비교 분석해봤다. 저변동 고배당 ETF인 SPHD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한 적이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배당귀족주인 NOBL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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