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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7

ETF 이야기 - 못먹어도 성장주! 소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ETF 비교 분석 'IWO, MFMS' 가치주냐 성장주냐에 대한 고민은 항상 있어왔고 그 둘의 근거는 모두 일리가 있다. 그래서 어느 쪽이 무조건 우월하다는 결론을 내리려는 생각은 없다. 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성장주'를 선호한다고 말하고 싶다. 주식에 대한 명확한 벨류에이션 능력이 없다면 다소 PER이 높더라도 상방이(미래 성장성이)열려 있는 쪽이 좋기 때문이다. 물려도 버텨볼만한 희망이 있다. 우리나라 시간 기준 금일 새벽 FOMC 회의 결과에 대해 누구는 다소 매파적인(Hawkish)내용이라고 할 것이고 또 누구는 여전히 비둘기파(Dovish)적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쪽이 됐든 결국 금리는 인상할 것이고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누구도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금리인상을 결정한다고 해서 시장에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경기가 살아나.. 2021. 6. 17.
ETF 이야기 - 바이오테크 ETF 비교분석 'SPDR의 XBI ,블랙록의 IBB' 지난 번에는 블랙록의 바이오테크 ETF인 IBB에 대해서 알아봤다. 바이오테크섹터의 특성이나 기본적인 지식들에 대해서는 지난번 IBB를 알아보면서 정리를 했으니 오늘은 IBB와 XBI를 비교하는데 집중하도록 하겠다. ↓IBB관련 글이 궁금하시면 아래글을 클릭해주세요. 블랙록의 나스닥 바이오 ETF 'IBB' 먼저 일단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IBB보다 XBI가 연보수가 더 저렴하고 일평균 거래량도 더 많은 편이다. 수수료나 유동성 측면에서는 XBI까 IBB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겠다. 운용사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도 세계4위 규모니까 블랙록에 비해서 크게 뒤지지도 않는다. 현시점에서는 IBB보다는 XBI가 더 나아보이긴하는데 ETF.com에서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자. XBI.. 2021. 3. 5.
ETF 이야기 - 미국 소형주 ETF의 최고봉 'VB'(대형주와 소형주 주가 흐름 분석) 소형주(Small Cap)와 대형주(Large Cap)는 역사적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함께 성장해왔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다는 부분이다. 소형주나 대형주 중 특정 자산군이 언제나 앞서는 경우는 없다는 뜻이다. 과거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과거의 소형주와 대형주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앞으로 유망할 가능성이 높은 자산군을 짐작해볼 수는 있다. 위 그래프는 Multi Asset의 대표 'Jeroen blokland'가 드위터에 공유한 자료다. 2014년 1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대형주와 소형주의 주가 흐름을 비교했다. 대형주 지수인 S&P500이 소형주 지수 S&P600보다 아웃퍼폼하는 모습이다. 과연 최근 성과는 어떨까. 위 그래프가 최근의 대형주와 소..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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