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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투자86

ETF 이야기 -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세계 채권 투자 ETF 'BND' vs 'TLT'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꼭 자산배분을 하지 않더라도 일정 비준의 채권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주가가 끝을 모르고 오를 때 파티에 취하지 않고 침착하게 다음의 리스크 대비를 위해 일정 비중 채권을 모아가는 것이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 주식을 주총 가중평균으로 투자하는 ETF인 'VT'가 있듯이 반대로 전세계 채권에 투자하는 ETF도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주식보다는 오히려 채권이 좀더 생소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좀더 쉽게 분석해보기 위해 그나마 유명한 채권 ETF인 'TLT' 비교해서 공부를 해봤다. ↓VT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글 참조 주식 이야기 - 글로벌 분산투자 비교분석(VT vs VTI+VEA+VWO) 지난번 글에서는.. 2020. 7. 16.
ETF 이야기 - 경기 변화에 둔감한 미국 필수소비재 기업에 투자하자 'XLP' 지난 20년동안 큰 변동 없이 꾸준한 성과를 보여준 ETF가 있다. 요즘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안정적인 배당과 꾸준한 성과를 원한다면 고려해볼 만한 ETF 다. 그것은 바로 미국 필수 소비재Consumer Staples)섹터에 투자하는 XLP다. XLP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계좌 변동성을 좋아하지 않는 투자자에게 추천할만한 ETF다. 나 또한 변동성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투자자로서 꽤나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자세 한 번 공부해봤다. S&P 500 미국 필수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XLP' 'XLP'를 공부하다보면 필수소비재가 어떤 섹터인지도 알 수 있다. XLP가 보유하고 있는 섹터들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XLP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및 가정용품, 식음료와 담배 그리고 편의점과 같은 소매업 관련.. 2020. 7. 10.
올웨더 이야기 - 15. 인덱스 펀드에 너무 많은 자금이 들어가 있어 2008년 같은 상황이 다시 오면 갑자기 환매가 나올 수 있는데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는지(Feat. 김단테) 김단테님의 '(잘 모르면)올웨더 절대로 투자하지 마세요'에서 시작된 올웨더 스터디 15번 질문에 대해서 답해볼 차례가 왔다. 지금까지 '8번 질문 1996년부터 엑셀로 백테스트할 수 있는가?'만을 제외하고 나름 충실하게 답변을 이어왔는데 그 과정에서 확실히 배운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최근 개인적인 공부 일정으로 올웨더 관련 스터디를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진행하고 있는데 언젠가 35번질문까지 모두 답하게 되면 다시 한번 각각의 질문들에 대해서 리마인드하고 답변에 대해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작업도 진행해봐야겠다. 잡설이 길었다. 바로 질문에 대해 고민한 결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인덱스 펀드에 너무 많은 자금이 들어가 있어 2008년 같은 상황이 다시 오면 갑자기 환매가 나올 수 있는데 이 부분 어떻.. 2020. 6. 30.
ETF 이야기 - S&P 500에 투자하는 3대 ETF 'SPY, IVV, VOO' 비교분석 S&P500 지수에 투자한다는 것은 미국이라는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 세계 최강대국에 경제적으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은 분명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아주 긴 호흡으로 시장을 바라보면 각 시대별로 뛰어난 성과를 냈던 국가들은 다르겠지만 현시점에서 미국이 1위의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가정은 상상하기가 어렵다. 투자의 거장 존 보글의 투자원칙을 배워보자(The little book of common sense investing) 저자 : 故 존 보글 (John Clifton Bogle) '1929년 5월 8일 ~ 2019년 1월 16일' 뱅가드그룹(Vanguard Group)의 창업자이자 전 회장이고 보글금융시장연구소(Bogle Financial Marktets Resea..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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