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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 코스닥상장 신약개발 기업(Feat. 알츠하이머, 고형암)

by BUlLTerri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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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oscotec.com

▷ 종목관련 이슈

 오스코텍도 04월 14일(금) - 19일(수)에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CCR)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17,000원 부근에서의 횡보 끝에 224일선 위로 강하게 상승해줬다. 최근 제약/바이오쪽으로 시장의 자금이 조금씩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 오스코텍도 관심을 갖고 공부해봤다. 만약 미국암연구학회라는 이벤트를 기준으로 매매 계획을 짜고 있다면 적어도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는 포트를 비우는 것이 안전하다는 생각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이벤트 발생 당일에는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운 결과를 발표하는 경우가 많기 대문이다. 

 

●시총 : 9,498억(2023.04.12)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13.9%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고형암, 비세포폐암, 유방암, 혈액암, 류파티스성 관절염, 면역혈소판감소증, 표적치료제, 자가면역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관련기사

아델이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에서 타우 병리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항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올해 미국 공동 임상 개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델과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타우병증에서 병리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될 단일 클론 항체를 개발했다. 이 항체는 특히 타우병증의 발달과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라이신 280에 아세틸화된 타우 단백질(tau-acK280)을 표적으로 한다. 타우병증은 뇌에 타우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이 특징인 질병군으로, 뇌 세포의 사멸과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타우병증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
아델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 'ADEL-Y01'의 세포 및 마우스 모델에서 항체 매개 억제 및 포식 작용을 통해 신경 세포 배양 및 타우(Tau) 형질 전환 마우스 모두에서 타우 병증 진행을 예방하고 신경 생존 능력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델은 2020년 오스코텍 과 ADEL-Y01의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맺은 상태다. 올해 안으로 미국 임상 1상을 개시한다는 구상이다. 윤승용 아델 대표는 "최근 바이오 벤처 업계의 투자 상황이 매우 나빠 임상시험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도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에 대한 글로벌 상용화와 국내 1차 치료제 처방이 예상되면서 오스코텍의 매출도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재 레이저티닙은 존슨앤드존슨(J&J)의 주도 하에 글로벌 임상 2상 및 3상이 진행 중으로, 올해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오스코텍(대표 김정근 윤태영)이  6일 여의도 거래소 별관 5층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연 2023년 상반기 R&D Day에서,  탑라인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FDA에 SYK저해제인 면역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 치료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 희귀의약품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치료제인 '세비도플레닙(SYK 저해제)'에 대한 임상시험 2상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이에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오스코텍이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치료제인 ‘세비도플레닙(SYK 저해제)’에 대한 임상시험 2상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약세다.
국내 연구진이 다른 기관에 퍼진 폐암 세포를 전이 이전의 치료 가능한 세포 상태로 되돌리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알려지면서 오스코텍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혁신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 (대표 김정근, 윤태영)은 항암제인 FLT3/AXL 이중저해제 SKI-G-801의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 투약이 개시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오스코텍의 SKI-G-801은 AXL 키나아제를 선택적으로 저해하여 종양 미세환경에서 항암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연세대 의대 조병철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항종양 및 전이 억제 효능, 그리고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 시 항종양 효능의 개선이 입증되었고, 이와 관련한 데이터들이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AACR)와 국제학술지인 Clinical & Translational Immunology 저널지 등에 잇달아 발표됐다.
오스코텍이 AXL 저해제 SKI-G-801 임상 1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9일 승인받았다. 임상시험 제목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SKI-G-801 단독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다기관, 용량 증량 및 용량 결정, 제1상 임상시험'이다.
오스코텍은 AXL저해제 SKI-G-801에 대한 전임상 추가 연구들의 성과를 9일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AACR)2021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SKI-G-801은 연세대 의대 조병철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AXL저해제다. 올해는 지난해 인간화마우스를 통한 PDX 실험의 후속 연구인 단일 세포 유전체 분석 결과와 함께 면역항암제 및 화학항암제와 같은 폐암 표준치료제 병용투여 실험 결과 등 2건의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 은 SYK키나제의 선택적 억제제인 Cevidoplenib (SKI-O-703) 에 대한 류마티스 관절염 글로벌 임상2a 시험의 목표 환자 148명의 모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SYK 키나제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오스코텍 의 신약후보물질 Cevidoplenib은 기존 치료제가 잘 듣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투약을 시작했다. 미국 10개, 유럽 5개국 30개 및 한국 2개 등 전체 42개 병원에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주)오스코텍 (대표 김정근)은 다양한 염증질환 치료제 타깃인 SYK키나제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SKI-O-703' 화합물에 대해 글로벌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a 시험승인을 미국 FDA로부터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파이프라인 

 

SYK 저해제 (SKI-O-703) 류마티스 관절염
SKY 저해제(SKI-O-703, 세비도플레닙) 면역혈소판감소증
EGFR 이중돌연변이 저해제 (레이저티닙) 비소세포성폐암 제3세대 표적
FLT3 저해제 (SKI-G-801) 급성 골수성 백혈병 (AML)
항-타우 항체 (Anti-Tau antibody, 아델-Y01) 알츠하이머 치매

 

▷최근 차트 (2023.04.13)

출처 : 키움증권 HTS

 이미 바닥대비 많은 상승이 나와줬다. 미국 암연구학회(ACCR)이벤트를 지나가면서 주가가 어떻게 조정을 받는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변동성이 매우큰 만큼 손절을 철저하게 지켜야한다. 차트만보고 단기적인 매매를 하겠다면 5일선 부근에서 반등을 노리는 것이 좋아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 암연구학회 이후 224일선과 22,000원을 지지해주는지 확인하고 매매를 고려해볼 것 같다. 바이오 쪽으로 수급이 강하게 쏠리면서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지 않아도 급하게 따라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급한쪽이 진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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