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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나를 위한 종목 공부

한전산업 - 발전설비 운전·정비, 전기계기의 검침·송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사(Feat, SMR, 원전)

by BUlLTerri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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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kepid.co.kr

▷ 종목관련 이슈

 한전산업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되어 화력발전설비, 원자력발전소 수처리설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석탄취급설비, 환경설비 등 연료환경설비 분야의 운전 및 정비 서비스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재무상태가 꽤나 좋은 편이고 시총대비 움직임도 좋은 편이다. 다만 개별 IR을 열심히 하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원전 전반에 대한 소식으로 섹터 전체가 움직여줄때 주가가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관련 수주소식을 알리면서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AI 및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수단으로 원전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원전 섹터 내의 종목들은 항상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해볼 필요가 있다. 게다가 원전로드맵 수립 2차회의(2024년5월30일), 체코 신규 원전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6월中), 영국 원전 기업단 방한(6월11일) 일정등도 예정돼 있기 때문에 조정을 준다면 관심을 가져봐야한다. 

 

●시총 :3,797억(2024.05.28)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한국자유총연맹 31%, 한국전력공사 29%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SMR, 원전, 원자력, 한수원, 초전도, 소형원전, ESS, 태양광

 

▷관련기사

[단독] 美서 '잭팟' 터트린 두산…"SMR 르네상스 왔다" (daum.net)//2024.05.26, 한국경제 김우섭, 오현우 기자
원전업계에 따르면 뉴스케일파워는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 스탠더드파워에 2029년부터 SMR 24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세부 사안을 조율하고 있다. 게약금액은 50조원에 달한다. 뉴스케일파워 관계자는 “상반기 최종 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짓는 370억달러(약 50조원)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 튜브 등 주기기를 납품한다. 공급 물량은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두산이 대규모 물량을 수주한 것은 뉴스케일파워가 스타트업이던 2019년과 2021년 총 1억400만달러를 투자하며 핵심 부품 공급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앞으로 5년 동안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지금의 수요대로 지어진다면, 원전 53기를 추가 건설해야 할 정도로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가 나왔다.데이터센터의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에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동안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는 732개이며, 소요 전력 용량은 4만 9397MW다. 이대로 지어진다면 1000MW(1GW)급 원전 53기를 추가 건설해야 할 정도의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송변소와 배전단 변압기도 증설해야 한다. 2022년 전국 배전단 변압기 용량은 13만 9265(MVA)다. 향후 5년까지 신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공급하기 위해선 신규 수요 용량만 현재 설치된 용량의 1.34배에 이른다. 유재국 입법조사처 조사관은 "변압기 용량의 획기적 증설 없이 이렇게 많은 데이터센터의 건설·운영을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18일(현지시간)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각하한다고 판결했다. 한수원의 원전 수출과 관련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향후 수주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라 관련 종목들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와 폴란드는 전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야체크 사신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의향서(LOI),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폴란드 최대 민간 발전사 제팍(ZE PAK)이 내년에 폐쇄되는 석탄 화력 발전소 부지에 1.4기가와트(GW) 규모 원전 2~4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폴란드 국영 기업 PGE, 제팍이 함께 추진 중이다. 전체 수주 금액은 10조~3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전력기기 업계는 북미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전기차·반도체 시장 성장, 생성형 AI 고도화에 따른 데이터센터(IDC) 수요 확대로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선 등 전력 그리드의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이 최근 22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5월 인도분 구리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14% 올랐다. 해당 소식에 한국전력의 초전도 송전 플랫폼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초전도 송전을 상용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한 바 있다. 또한 한국전력은 데이터센터에 구리 대신 초전도체를 사용하는 초전도 케이블(초전도 선재 공급)을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아카이브에 약 30℃ 상온에서 전기저항이 없는 초전도체를 발견해냈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공개했다. 연구진은 구리와 납을 이용해 상온 초전도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한국전력이 주목되고 있다. 사측은 초전도 송전기술을 연구해왔다. 지난 2019년 한전은 세계 최초로 초전도 송전을 상용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한 바 있다. 한전산업이 한국전력공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주요 협력 관계로 인한 간접 수혜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전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영국이 가스 요금 급등 등 에너지난 해결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전 확대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에서다. 한전산업은 발전설비 운전·정비, 전기계기의 검침·송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전산업은 SMR을 통한 발전시설 증설로 인한 설비 운전과 정비 용역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2022.10.06, IR협의회 한전산업 기술분석보고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담당 발전소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최근 차트 (2024.05.29)

출처 : 키움증권 HTS

 두산에너빌리티에서 SMR 관련 납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는 공시를 내면서 원자력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았다. 다만 일정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한 권리는 갖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재료 소멸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한전산업의 경우 유입된 거래대금에 비해 매도 거래대금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이라도 나올 확률이 높아보인다. 단기적으로 3일선 및 11,000원 전후 지지 여부를 체크하고 매매 게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보인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지투파워 - 정부 원전 정책 및 네옴시티 수혜 테마

▷기업 개요 ●시총 : 1737억(2022.11.15기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41.72% ●신규상장주로 2022년 4월1일 공모가 16400원으로 상장했다.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중(重)전기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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