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본주의 바라보기/나를 위한 종목 공부

그린케미칼 -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Feat, 탄소포집, CCUS, 탄소제로)

by BUlLTerri 2024. 5. 22.
반응형

출처 : korgc.com

▷ 종목관련 이슈

 그린케미칼은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다양한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주요 제품인 EOA(Ethylene Oxide Adduct) 및 ETA(Ethanolamine)는 각각 국내 시장점유율 21%, 5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정부지원 과제를 통해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를 개발하여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규제, 탄소제로, 무음극배터리등의 재료가 붙어줄때 주가가 상승해준다. 다만 거래대금이 크게 유입된 이후에도 변변한 반등없이 주가가 밀리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지지선을 잡고 매매를 계획해야하는 종목이다.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시총 :1,936억억(2024.05.21)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59.83%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온실가스배출제한, ETA, 이산화탄소포집, 탄소절감, CCUS, 무음극배터리, 카보네이트촉매, 탄소포집, 탄소중립, 탄소제로

 

▷관련기사

금융위원회는19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정책금융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이 녹색 자금에 420조원을 투입한다. 연평균 60조원으로 직전 5개년 평균(36조원)보다 67%조원 늘어난 규모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8597만톤으로 예상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요건을 완화할 방침이다. 새로 도입할 규칙에 따라 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까다로워서다. 공시로 인한 효익보다 비용만 증가한다는 비판도 거센 상황이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SEC가 기업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양을 공시하는 요건을 일부 완화할 방침이라고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특히 기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 내부에서 생성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측정하는 '스코프 3(Scope 3)' 배출 공시 규제를 축소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가 기존 화력발전소의 탄소 배출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규칙이 시행되면 기존 화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연방정부의 첫 조치가 된다.NYT는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최근 환경보호국(EPA)이 제출한 이 같은 내용의 규칙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새 규칙은 기존 석탄·가스 발전소를 포함해 모든 화력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40년까지 '제로(0)'에 가깝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밝혔다. 규제는 탄소 배출량에 상한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 외신은 15일(현지시간) 멜라니 나카가와 MS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가 “상품, 서비스를 대규모로 납품하는 공급업체에 2030년까지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MS의 탄소 배출량은 2020년 이후 30% 가까이 폭증했다. MS에 서버용 반도체를 납품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넷제로라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는 초국가적인 공감대를 이뤘지만, ESG 이행 속도는 기업마다 상이하다.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33% 달성하겠다고 한 상태다. 이는 MS의 목표치에는 뒤처진다.
ETA(Ethanolamine)는 그린케미칼이 국내 유일의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다. 세제 및 유화제의 원료, 섬유공업 분야의 유연제 및 가소제, 가스를 제조하거나 취급하는 공장에서 가스정제, 제초제 및 살충제와 유화제의 원료 등으로 쓰인다. 이산화탄소 포집 소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린케미칼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CCUS 기술은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ㆍ저장하는 기술인 CCS 기술과 포집ㆍ활용하는 기술인 CCU 기술로 나뉜다. 현재 CCU 기술에 초점을 두고 연구개발을 완료, 현재 상용화해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고효율 CCU 기술을 고도화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제5차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분야에서는 지난해 발표한 내용으로 동해가스전에서 탄소 저장을 위한 중규모 CCS 통합실증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CCS는 발전·산업체 등의 화석연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안전하게 육상 또는 해양 지중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그린케미칼은 유가화학제품, 화공약품 제조·판매 업체로 이산화탄소 포집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CCU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린케미칼은 에틸렌카보네이트(EC)와 디메틸카보네이트(DMC)를 독자 생산 중에 있고, 그 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2차전지용 EC와 DMC로도 확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공대(포스텍) 화학과 박수진 교수·통합과정 조성진 연구팀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서동화 교수·김동연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오래 쓸 수 있는 무음극 이차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무음극 2차전지를 활용하면 1회 충전으로 450㎞ 주행할 수 있는 일반 전기차보다 훨씬 긴 630㎞를 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팀은 음극재 없이 음극 집전체만으로 충·방전이 가능하면 2차전지 용량을 결정짓는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이 가운데 연구팀은 이온 전도성 기판을 더해 무음극 2차전지를 통상 사용하는 카보네이트 용매 기반 액체전해질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그린케미칼은 에틸렌카보네이트(EC)와 디메틸카보네이트(DMC)를 독자 생산 중에 있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2차전지용 EC와 DMC로도 확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케미칼은 국책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생산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CCU)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케미칼은 국책과제 'CO2를 활용한 친환경 알킬렌카보네이트 생산기술 개발'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CCU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생산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2023.08.31, 한국IR협의회 그린케미칼 기술분석 보고서

 

▷최근 차트 (2024.05.22)

출처 : 키움증권 HTS

 지난 5월16일 MS의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가 2030년까지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요청했다는 소식으로 탄소포집관련 재료로 고가기준 24.8%주가가 급등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다가 7~8일선부근에서 수소/재생에너지 시황이 겹쳐지며 고가기준 11.9%까지 주가가 반등했다.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재료가 붙어주지 않는 이상 섣부르게 매매를 접근하기에는 이미 기술적 반등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주가가 충분히 조정을 받고 224일선 또는 7,000원 부근에서 횡보가 나오는지 확인후 매매를 고려하는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SDN - 태양광 다운스트림 전문 기업 (Feat, 미중갈등)

▷ 종목관련 이슈 SDN은 태양광 산업중에서도 '다운스트림(시스템, 시공, 운영 유지보수)'쪽을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 추적장치와 모듈 구조, 제어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 시

free00lif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