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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칼날3

ETF 이야기 - 떨어지는 칼날에 투자하는 ETF 'NIFE'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하락 추세에 있는 주식은 섣불리 매수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하락추세에 있는 주식이 어떤 주식인지 차트로 좀더 명확히 설명 해보면 이렇다. 이동평균선이 우하향하고 캔들차트가 20일 이동평균선이나 60일 이동평균선 밑에 있는 주식을 의미한다. 주식은 '추세'라는 것이 있어서 특정 추세를 형성하기 시작하면 당분간은(짧게는 1~2주, 길게는 몇개월 이상) 해당 추세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떨어지는 칼날'을 함부러 잡으면 한동안 해당 주식에 물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헌데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이러한 격언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 투자자의 예상 투자 기간과 수익률, 투자방식에 따라 떨어지는 주식만을 주목해서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기 때문이다. .. 2022. 2. 17.
ETF 이야기 - 미국의 테크주 ETF는 'QQQ', 중국의 테크주 ETF는 'CQQQ' 최근 중국 기술주들의 지속적인 하락에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도 중국 투자 중단을 발표했다. 손정의 회장의 중국 투자 철회 이후에도 중국 기술주는 여전히 맥을 못추고 있다. 점점더 악재만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기술주가 언제 바닥에 닿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포에 매수하라'는 증시 격언이 적용되는 상황일지 아니면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라는 격언이 적용되는 상황인지 혼란스럽다. 투자자로서의 호기심으로 과연 현재 중국 기술주들의 움직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속 모니터링 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은 중국 기술주를 모니터링 함에 있어 그 대표성이 있는 ETF인 'CQQQ'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미국기술주는 ETF는 QQQ, 중국기술주 ETF는 'CQQQ' CQQQ는 중국 기술 회사에 광범위하고 기본적인.. 2021. 8. 17.
초보 투자자를 위한 캔들차트와 이동평균선의 이해(Feat.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 캔들차트가 뭘까?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다면(아니 어쩌면 주식 투자를 한적이 없더라도) 반드시 위와 같은 차트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어지럽게 이루어진 그림이 보이는데 여기서 파란색과 빨간색 막대기들을 '캔들'이라고 부른다. 캔들(Candle)은 '촛불'을 의미하는데 말그대로 차트의 생김세가 촛불처럼 생겨서 캔들차트라고 부른다. 캔들차트의 기원은 일본의 거상 혼마 무네히사와 미국인 주식 트레이더 스티브 니슨이라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고 한다. 200여년 전 쌀시장에서 거래의 신으로 불렸던 혼마 무네히사가 캔들 차트를 최초로 고안했고 이를 지금처럼 체계화한 사람이 스티븐 니슨이다. 뭐 거두절미하고 이 캔들차트가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아래 그림을 통해서 알아보자. 캔들차트중에 파란색은 음봉캔..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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