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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108

ETF 이야기 - 바이오테크 ETF 비교분석 'SPDR의 XBI ,블랙록의 IBB' 지난 번에는 블랙록의 바이오테크 ETF인 IBB에 대해서 알아봤다. 바이오테크섹터의 특성이나 기본적인 지식들에 대해서는 지난번 IBB를 알아보면서 정리를 했으니 오늘은 IBB와 XBI를 비교하는데 집중하도록 하겠다. ↓IBB관련 글이 궁금하시면 아래글을 클릭해주세요. 블랙록의 나스닥 바이오 ETF 'IBB' 먼저 일단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IBB보다 XBI가 연보수가 더 저렴하고 일평균 거래량도 더 많은 편이다. 수수료나 유동성 측면에서는 XBI까 IBB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겠다. 운용사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도 세계4위 규모니까 블랙록에 비해서 크게 뒤지지도 않는다. 현시점에서는 IBB보다는 XBI가 더 나아보이긴하는데 ETF.com에서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자. XBI.. 2021. 3. 5.
ETF 이야기 - 바이오주식의 변동성이 무섭다면 ETF로 투자해보자 블랙록의 나스닥 바이오 ETF 'IBB' 2020년 기준 블랙록(Black Rock)의 자산운용 규모는 약 7.32조 달러다. 원화기준으로는 대략 7500조정도가 된다. 물론 자산운용사의 규모가 크다고 다 성과가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규모가 크면 클 수록 유동성이 좋고, 운영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투명성과, 공신력이 담보된다고 볼 수는 있다. 그런점에서 볼때 '바이오테크 ETF'에 투자함에 있어서 자산운용사의 규모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바이오분야는 정보접근성이 좋지않고 변동성이 매우 큰 리스크한 섹터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특히 몇몇의 국내 바이오주의 사례를 보면 재무상태표상의 가시적 성과는 없고 신약출시와 같은 특정 테마로만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재무상태가 튼튼한 기업들도 있긴 하지만 섹터의 특성상 일반인.. 2021. 3. 4.
ETF 이야기 - 전세계 혁신 기술에 투자하는 SPDR의 ETF 'XITK'(Feat. DTEC) 데이터센터리츠 회사에 투자하는 ETF인 'VPN'을 소개하는 바로 이전 글에서 유망해보이는 신규 섹터의 경우 특정회사에 투자하기보다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한적이 있다. 새로운 섹터이기 때문에 어떤 회사가 성공하고 망할지 판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물론 남들보다 앞서서 추후 해당 섹터를 주도할 회사를(예를들면 현재의 테슬라, 애플 등) 발견해서 투자했다면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는 있다. 다만 일반 투자자들 중에서 그러한 선택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VPN 관련글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5G 및 자율 주행차와 함께 성장할 데이터 센터 리츠 ETF 'VPN'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 섹터 또한 다르지 않다. 이 섹터역시 개별 .. 2021. 3. 3.
ETF 이야기 - 5G 및 자율 주행차와 함께 성장할 데이터 센터 리츠 ETF 'VPN' 새로운 특정 섹터가 유망할 것 같다면 해당 섹터의 개별주에 투자하기보다는 해당 섹터의 ETF에 투자하는 것이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다. 우선 ETF에 투자하다가 특별한 한 두가지 기업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 보이면 그때 개별 기업에 투자해도 늦지 않는다. 데이터 센터 리츠 분야도 그렇다. 시너지 리서치그룹이(Synergy Research Group) 2019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에 대한 성장은 점차 거대기업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데이터 센터의 수익 상당부분이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알리바바, 오라클, 마이크로포스트와 같은 일명 하이퍼 스케일러(Hyper Scalers)로 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는 5G 및 자율 주행과 같은 신기술이 데이터 수요를 빠르게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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