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공부30 주식 다팔고 도망쳐야할 때는 언제일까? (Feat, 초보투자자를 위한 Fred 사이트 활용법) 최근의 증시흐름은 나쁘지 않다. 개별적으로 어떤 종목에 투자했느냐에 따라 각자의 계좌 수익률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코스피지수 3000선을 지속적으로 지켜주며 4월2일 오후2시 기준 3100을 넘어섰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데 갑자기 주식 다팔고 도망쳐야한다는 소리를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지금처럼 장이 살아날때 흥분해서 무턱대고 추격매수 하지말고 이럴때일수록 차분하게 그 이후의 일에 대해 고민해보고 공부해보는 것이 스스로에 더 득이 되는 결정이다. 오늘은 큰 폭의 증시 하락이 올 수 있는 시그널을 비교적 미리 포착할 수 있는 'FRED(Federal Reserve Economic Data)' 사이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초보투자자일수록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폭락을 맞는 것보다는 미리 준비.. 2021. 4. 2. ETF 이야기 - 미국의 혁신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ETF 'MOON' 미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MOON'의 자산운용사인 Direxion은 ETF를 투자한지 얼마 안된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 ETF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QQQE'라는 ETF는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QQQE는 나스닥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인데 이 QQQE(QQQ는 나스닥지수추종, QQQE는 나스닥 동일비중)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바로 Direxion이다. 오늘은 이 Direxion이 2020년 말경 출시한 미국 혁신기술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MOON'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최근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으로 고 PER주(특히 성장주, 기술주 중심)들이 꽤나 많은 조정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살짝 반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기술주가 중심을 이루고 있.. 2021. 3. 8. ETF 이야기 - 바이오주식의 변동성이 무섭다면 ETF로 투자해보자 블랙록의 나스닥 바이오 ETF 'IBB' 2020년 기준 블랙록(Black Rock)의 자산운용 규모는 약 7.32조 달러다. 원화기준으로는 대략 7500조정도가 된다. 물론 자산운용사의 규모가 크다고 다 성과가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규모가 크면 클 수록 유동성이 좋고, 운영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투명성과, 공신력이 담보된다고 볼 수는 있다. 그런점에서 볼때 '바이오테크 ETF'에 투자함에 있어서 자산운용사의 규모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바이오분야는 정보접근성이 좋지않고 변동성이 매우 큰 리스크한 섹터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특히 몇몇의 국내 바이오주의 사례를 보면 재무상태표상의 가시적 성과는 없고 신약출시와 같은 특정 테마로만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재무상태가 튼튼한 기업들도 있긴 하지만 섹터의 특성상 일반인.. 2021. 3. 4. ETF 이야기 - 기술주 ETF 비교분석 SPDR의 XLK vs 뱅가드의 VGT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역대급 유동성이 풀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섹터 중 하나는 바로 기술섹터다. 기술이라는 산업분야 자체가 연구와 개발비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매출액을 보기보다는 미래의 기대 수익률이 주가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역대급 유동성으로 많은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 기업들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지난번 글에서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의 기술섹터 ETF인 'XLK'에 대해 소개한바 있다. 기술주의 약진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에서 XLK의 경쟁 ETF라고 할 수 있는 뱅가드의 VGT를 소개하고 두 ETF의 성과를 비교.. 2020. 7. 2.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