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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829

어떤 종목과 섹터가 강한지 어떻게 알까? (수급 체크방법, Feat 영웅문 HTS) 여러 주식 관련 앱을 사용하다보면 '오늘은 어떤 섹터가 강했고 어떤 종목의 수급이 강했다'라고 얘기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뭐 그냥 해당 앱을 보고 파악해도 되겠지만 내가 직접 오늘 강했던 섹터와 수급을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사모펀드, 투자신탁, 연기금등의 매수 강도를 활용해서 최근 수급이 강한 섹터와 종목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내가 사용하는 방식이 100%정답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으나 나는 이러한 방식으로 파악한다 정도로만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내가 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응용 활용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오늘 어떤 섹터가 좋은 흐름을 보여줬느냐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주식종합(2000)메뉴에서 '테마종목'탭을.. 2021. 5. 3.
ETF 이야기 - 우주산업 섹터 비중이 가장 높은 진짜 우주산업 ETF 'XAR' 아크인베스트의 '캐시우드'를 포함해서 미래 성장 섹터로 항공우주 섹터를 유망하게 보는 투자자들이 많다. 다만 많은 미래 성장 섹터가 그렇듯 이쪽 섹터도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많이 없는 편이다. 투자해야 하는 돈은 많은데 실질적인 매출이나 순이익 발생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X의 우주 민간 수송 성공 소식이나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 비행 테스트 소식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 곧 우주산업의 부흥이 열릴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주산업 섹터와 같이 아직 미래가 불확실한 섹터에 투자할 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ETF 만한 것이 없다. 성장 섹터의 경우 어떤 기업이 미래를 주도할지 아직 잘 모르는게 당연하다. 그래서 우선 ETF에 투자해두었다가 특정 기업이 두각을 보이면 그때 .. 2021. 4. 29.
서울대 주식연구동아리 ‘스믹(SMIC: SNU Midas Investment Club)’에서 논리를 배워보자 나는 학벌 만능론을 경계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서울대학교 출신의 교수나 학생이 학문적으로 더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것은 사실이다. 첫 입학은 단순히 수능을 잘봤기 때문일 수 있겠지만 서울대학교에서의 4년과 다른 학교의 4년은 분명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만큼 교육 시스템이 좋고 좋은 성과를 낸 교수들이 몰리는 곳이 바로 서울대학교 때문일 것이다. 서울대학교 가치투자동아리 스믹(SMIC : SNU Midas Investment Club)이라는 곳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최근 읽었던 라쿤 자산운용의 홍진채 대표가 쓴 책인 '주식하는 마음'을 읽게 되면서 스믹을 알게됐다. 단순한 투자동아리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스믹'에서 배출한 투자 전문가들의 성과가 너무도 훌륭하다. 주식관련 전문가들이 하는 말을 .. 2021. 4. 28.
ETF 이야기 - 최근 흐름이 괜찮은 리츠 ETF 'IYR, XLRE' 일전에 '경기가 좋아진다 싶으면 리츠 ETF에 관심을 가져보자'라는 제목으로 '찰스 슈와브'의 리츠 ETF인 'SCHH'에 대해 공부해본적이 있다. ▼SCHH 관련 글 경기가 좋아진다 싶으면 리츠 ETF에 관심을 가져보자 'SCHH' (Feat. VNQ) SCHH에 대해 공부한 글을 업로드한 시점이 3월24일인데 그 이후로도 꽤나 많은 상승을 보여줬다.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 앞으로 미국 경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이 반영된 주가 흐름이라고 보여진다. 그래서 오늘은 또 다른 리츠 ETF인 '블랙록의 IYR'과 'SPDR의 XLRE'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앞으로도 계속 리츠 ETF들의 흐름이 좋을지 관심 종목에 넣어놓고 지속 모니터링 해볼 생각이다. 그럼 바로 IYR과 XLRE에 대..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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