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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Feat. 비만치료제)

by BUlLTerri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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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inventagelab.com

▷ 종목관련 이슈

“비만 치료제 위고비, 심혈관질환에도 효과”...제약사 주가 폭등 (chosun.com) //2023.08.09,조선일보 박지민 기자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역시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 시각) 위고비를 개발한 덴마크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가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사망의 위험을 20% 낮췄다는 자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과체중, 심혈관 질환이 있는 45세 이상의 성인 1만7604명을 대상으로 최대 5년간 임상을 진행했다. 위고비를 주 1회 투여한 사람들은 위약을 투여한 사람들에 비해 주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심혈관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전일 노보디스크가 17.26% 급등하면서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되는 인벤티지랩도 상한가에 도달했다. 인벤티지랩은 비만치료제, 치매치료제, 탈모와 같이 국내 바이오투자에서 시세를 줄만한 테마와 다양하게 엮여있다. 

출처 : www.ipostock.co.kr

 지난 2022년11월23일에 공모가 12,000원으로 상장했으며 아직 상장한지 1년이 채되지 않은 신규주에 해당한다. 유통물량에 대한 부담은 대부분 해소됐고 2023년11월23일에 보호예수 해소 물량이 있긴하지만 2%미만의 적은 비중이라 크게 이슈는 없다. 펀더멘털의 여부와 무관하게 테마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단기 트레이딩이나 국내 바이오 테마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볼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공모가 미만으로 조정을 받은 상태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시총 :1,307억(2023.08.08)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21.35%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비만치료제, 노보디스크, 위고비, 치매 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지질나노입자(LNP), 마약중독 치료, 탈모 치료제, 약물전달기술, 당뇨, 전립선암

 

▷관련기사

본지 취재 결과, 인벤티지랩은 비만치료제 '게임체인저'로 알려진 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다. 또한 처방 최적화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약물이다.. 미국에서 당뇨와 비만치료제로 동시에 허가받은 유일한 치료제로, 일반인들에게 '위고비'로 잘 알려져 있다.이와 관련해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한 달 지속'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어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임상을 통해 효능 등을 확인하며 'Best-In-Class'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현재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 계속해서 기술이전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며 "다만 비밀요청에 따라 업체는 거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한 IB업계 전문가는 "세마글루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비만치료제 연구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인벤티지랩의 IVL3021은 3세대 기술을 적용해 형태와 수율적인 측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 개발되고 있는 국내 유사 비만치료제들 중 효과가 가장 우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향후 업사이드(상승여력)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 기술을 통해 현재 남성형 탈모치료제와 치매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이다.탈모치료제는 1개월 지속형인 ‘IVL3001’과 3개월 지속형인 ‘IVL3002’가 있다. 2024년 글로벌 3상 진입이 목표다. 2024년은 위탁 생산 기업인 리더스제약 주사제 공장의 GMP 승인이 완료될 시점과 맞물린다인벤티지랩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계약, 위더스제약과 생산 파트너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생산될 위더스제약의 안성공장은 세계 최초 마이크로플루이딕(Microfluidic) 전용 공장 시설이다. 마이크로플루이딕은 주사형 탈모치료제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로 기존 폴리머 기반 마이크로스피어 제제의 약물 방출 조절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해결한 기술이다.
인벤티지랩은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지난해 11월 제출한 알코올 및 마약중독 치료용 장기 지속형 주사제 ‘IVL3004’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이번 알코올 및 마약중독 치료제인 IVL3004 임 상시험 승인으로 남성형 탈모치료제와 치매치료제등 총 3개의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인 임상 개발 단계로 진입했다”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알코올 및 마약중독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 은 의약품 제조에 최초로 '마이크로플루이딕스(미세유체역학)'을 적용해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드럭플루이딕(IVL-DrugFluidic)'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유전물질의 겉을 감싸 보호하고 세포 내로 전달해주는 LNP(지질나노입자) 제조 플랫폼 '진플루이딕(IVL-GeneFluidic)'을 파이프라인으로 가지고 있다.현재 인벤티지랩은 드럭플루이딕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웅제약과 함께 탈모치료제 IVL3001(1개월) 임상 1·2상을 마치고 3개월 치료제인 IVL3002는 1·2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경구제인 치매치료제 성분 도네페질을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만든 IVL3003은 호주에서 임상 1·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지난 6월 승인받았다. 김 대표는 "내년 상반기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많은 적응증 중 탈모·치매치료제를 개량신약으로 준비한 이유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서의 강점이 분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Microfluidics, 미세유체역학)를 기반으로 약물전달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핵심 플랫폼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과 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인 ‘IVL-GeneFluidic’을 보유하고 있다.인벤티지랩은 IVL-DrugFluidic 플랫폼 확장성을 기반으로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은 이미 승인된 약물을 인벤티지랩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주사제형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빠른 상용화가 가능하다.인벤티지랩이 초기 투자·연구개발을 진행한 탈모치료제 ‘IVL3001’, ‘IVL3002’는 각각 1개월, 3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다. IVL3001은 현재 호주 임상 1·2상을 완료했으며, IVL3002는 호주 임상 1·2상을 준비 중이다. 앞서 대웅제약에 기술 이전하고 위더스제약과 생산 계약을 체결해 빠른 상용화가 기대된다.지난 10월 종근당과는 치매치료제'IVL3003'(1개월 지속형) 기술 이전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약물중독 치료제 ‘IVL3004’(1개월 지속형)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약품 중 심장사상충 예방약(IVL2001, 3개월 지속형)은 이미 제품화에 성공해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은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수정된 정보를 공시했다.파이프라인은 당뇨(IVL3005)와 전립선암(IVL3008, IVL3016)이 추가됐다. 두 물질 모두 회사의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다.당뇨는 제제연구, 비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약효 지속기간은 1개월이다. 전립선암은 제제연구가 완료된 상태로 IVL3008은 3개월, IVL3016은 6개월 약효지속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니젠 김재일 대표이사는 “애니젠의 독자적인 펩타이드 개발 기술과 인벤티지랩의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펩타이드는 암, 당뇨, 비만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여러 질병에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Microfluidics, 미세유체역학) 기반 약물전달기술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IVL-DrugFluidic®) 기반의 파이프라인과 유전자치료제 및 백신 제조 플랫폼(IVL-GeneFluidic®)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소재(산업용·의약용) 및 아미노산·펩타이드 기반 항암, 항당뇨 및 진통 등의 글로벌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소재 전문회사이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기술 및 파이프라인 : 알츠하이머 신약, mRNA 유전자 기반 항체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탈모치료제, 치매치료 주사제, 양물중독치료, 전립선암치료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출처 : www.inventagelab.com
출처 : www.inventagelab.com

▷최근 차트 (2023.08.09)

출처 : 키움증권 HTS

상장이래 역사적 신고가에 도달했다. 신고가에 도달하면서 1,700억이 넘는 거래대금이 발생한 것도 인상적이다. 신고가에 도달한만큼 추가적인 반등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보유자의 영역이다. 신규 투자로 접근하려면 단기 트레이딩에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만 주요 이평선이나 지지가격대에 타이트하게 손절을 잡고 매매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좀더 안전하게 투자하려면 공모가격 밑으로 내려온 상태에서 횡보를 지속할때 관심을 가져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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