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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 전문의약품을 제조하는 의약품 제조기업(Feat, 탈모치료)

by BUlLTerri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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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thuspharm.com

▷ 종목관련 이슈

 위더스제약은 CMO 등 전문의약품을 제조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다. 그래서 다른 제약/바이오 종목들에 비해서 재무제표가 꽤나 괜찮은 편이기도 하다. 다만 위더스제약의 주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재료는 '탈모'다.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주사 대량생산 기대감으로 주가는 바닥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그만큼 국내 주식시장에서 '탈모'는 시세를 동반하는 좋은 재료가될 수 있다. 

 

●시총 :1,320억(2023.09.27)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52.97%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장기지속형 주사제, 탈모치료, 탈모, 전립선 비대증, CMO

 

▷관련기사

위더스제약이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와 전립선 비대증 주사제를 본격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더스제약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제2공단 안성공장에서 주사제동 준공식을 갖고 생산 가동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약 270억 원이 투입된 공장은 연간 250만 바이알(병)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위더스제약의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 IVL3001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치료제다. 탈모 유발 남성호르몬(DHT) 생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호주에서 1, 2상 임상을 마쳤고, 이후 3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더스제약은 IVL3001 탈모치료 주사제가 시판중인 피나스테리드 제형의 변경으로, 향후 품목허가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징주]위더스제약, 세계최초 탈모치료 지속형 주사제 대량생산…빠른 품목허가 기대 - 아시아경제 (asiae.co.kr)//2023.09.22, 박형수 기자
위더스제약은 최근 경기 안성시 미양면 제2공단 안성공장에서 주사제동 준공식을 갖고 생산 가동 준비를 마쳤다. 270억원을 투자해 연간 250만병(바이알)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 'IVL3001'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치료제로 매일 먹어야 하는 경구형의 번거로움을 초미세유체역학적(마이크로플루이딕) 제조법에 의한 세계 최초의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해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3개월에 한번 또는 1개월에 한번 맞는 두 종류로 나눠 시판할 예정이다.위더스제약·인벤티지뿐만 아니라 대웅제약도 함께 공동개발 중으로 위더스제약은 제품 생산을, 인벤티지랩은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각각 맡는 구조다. 지난해 호주에서 임상 1, 2상을 마치고 3상이 진행될 예정으로, 3상을 마치는 대로 이번에 구축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IVL3001은 기존에 시판 중인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제형 변경한 것인 만큼 향후 품목허가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다.위더스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탈모치료제 시장이 2020년 기준 36억달러(약 4조8136억원) 수준이었던 만큼 장기지속형 탈모 치료 주사제 시판을 통해 2025년 위더스제약의 매출이 1000억원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위더스제약에 따르면,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용 안성공장은 내년 2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연간 250만 바이알(병) 규모다. 위더스제약은 두 달 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시설을 확보하게 된다.내년 하반기부터 안성공장에서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의 상업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 ‘IVL3001’은 지난 7월 호주에서 1/2상을 마쳤다. IVL3001은 내년 초 임상 3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내년 4분기엔 품목허가를 마치고 치료제를 출시할 계획이다.위더스제약 관계자는 “IVL3001 탈모치료 주사제는 피나스테리드 제형 변경이기 때문에 임상 2상이 필요 없다”면서 “같은 이유로 임상 3상과 품목허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 치료제를 유럽을 필두로 미국, 국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위더스제약은 피나스테리드 주사제를 위탁개발생산(CMO)을 전담한다”고 덧붙였다. 위더스제약은 지난 2020년 6월 인벤티지랩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독점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위더스제약은 현재 장기지속형 탈모 치료 주사제 임상 시료를 생산 중이다. 위더스제약은 지난해 11월 인벤티지랩로부터 장기지속형 전립선비대증 주사제 ‘IVL3013’을 기술도입했다. 이 계약으로 위더스제약은 IVL3013에 대한 세계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용 공장은 위더스제약에 캐시카우로 작용할 전망이다. 위더스제약은 “탈모치료 주사제 가격은 13만~15만원 내외 형성될 전망”이라며 “마진률은 CMO 평균수준인 30% 이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글로벌 지역별 탈모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기준 미주 18억7000만 달러(2조4355억원), 유럽-중동-아프리카 9억6600 만달러(1조2581억원), 아시아-태평양 7억5700
신약개발과 신 약가제로 성장 속도 높이는 위더스제약//2022.11.11, 디지털타임스 김진수 기자
위더스제약은 2012년 캡슐 형태의 세파클러 등 항생제시설을 구축하고 2019년 정제 제품 생산라인까지 증축했다. 현재 정제 3개 품목, 캡슐 4개 품목의 생동을 마쳤으며 조만간 한 가지를 더해 총 8개 품목의 세파클러 항생제 생동을 갖출 예정이다. 세파 전용 항생제 시설을 갖춘 제약사는 국내 17개뿐이고 이 중 생동 능력을 보유한 회사는 15개에 그친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 이 기술을 통해 인벤티지랩은 현재 남성형 탈모치료제와 치매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이다.김 대표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계약, 위더스제약과 생산 파트너링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이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위더스제약에서는 270억원을 투자해 전용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세계최초 마이크로플루이딕 전용공장이 지어지게 되는 것으로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통해 경구용 탈모치료제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에서 주사형 탈모치료제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withuspharm.com
출처 : 2020 위더스제약 IR북

▷주요 사업개요 : 탈모치료제(인벤티지랩 - 전략적 파트너십)

출처 : 2020 위더스제약 IR북
출처 : 2020 위더스제약 IR북

▷최근 차트 (2023.10.04)

출처 : 키움증권 HTS

 상장이후 지속적인 장기 우하향을 지속하다가 역대급 거래대금이 터지면서 처음으로 추세를 돌리려는 모습이다. 탈모재료는 그만큼 강력하다. 다만 매크로 환경이 좋지 않은 탓에 언제든 급락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항시 조심해야한다. 손절에 자신이 없는 투자자라면 잠시 투자를 쉬어도 괜찮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차트만 보자면 대략 10,000원 부근을 주요 가격대로 보고 해당 가격을 잘 지지해주는지 지켜보면서 추가적인 '탈모'관련 기대감이 나올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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