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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나를 위한 종목 공부

화승알앤에이 - 현대차 부부품 공급사 (Feat, 현대차지분투자, 저PBR)

by BUlLTerri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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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hsrna.com

▷ 종목관련 이슈

 화승알앤에이는 국내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주력 상품은 자동차의 외부소음, 빗물, 먼지등의 차내유입을 막아주는 부품과 각종 오일류 및 유압원을 자동차 주요 장치에 전달하는 부품이다. 현대모비스에 AS 관련 자동차부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대차는 현대모비스를 통해 화승알앤에이의 지분 2.63%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 이러한 지분 관계가 부각되면서 저 PBR 밸류업 프로젝트 관련주로 편입돼 고가기준 27%가 넘는 상승을 보여줬다.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www.hsrna.com

특이사항으로는 엄청나게 많은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각지에도 관계사가 포진돼 있다. 또 과거 74.88%의 비준을 보유하고 있는 관계사 화승소재가 광대역 스텔스 물질 연구 테마에 엮이면서 시장에서 부각받은 이력이 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시총 : 938억 (2024.02.05)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55.97%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저PBR, 현대모비스, 현대차, 폭스콘, 전기차, 수소차, 넥쏘, 화승코퍼레이션, 배터리 쿨링라인, 수소트램, 스텔스 물질

 

▷관련기사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816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한 파동에너지 제어기술을 토대로 ‘스텔스 물질’을 개발했다. 이날 공개한 물질은 레이더 탐지에 필요한 전파를 90% 흡수해 전투기나 함정의 탐지율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 중요하다.최근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상온 초전도체(LK-99),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맥신 대량생산연구로 증권시장이 요동친 것처럼 경기침체 속 우리나라 연구진이 신물질을 개발하기를 국민이 기대하고 있다.최 연구위원은“90% 은폐는 사실상 연구단계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을 마쳤다는 뜻으로 전투기, 함정 등 국방산업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 최적화 연구와 함께 보완 연구가 이뤄진다면 은폐율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으로부터 지난 2017년 유체소음기 흡음재 메타물질 적용 연구 기술을 도입한 화송소재의 최대주주인 화승코퍼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 화승소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소재 지분율 74.88%를 보유,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를 통해 화승알앤에이의 지분 2.63%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당시 현대모비스 관계자는“기초 소재 전문 부품 협력사에 대한 지분 참여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1이하의 PBR과 현대차그룹과의 협력관계가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화승알앤에이는 인도 법인 'HSI 오토(AUTO)'가 현지 자동차 제조회사 마힌드라&마힌드라에 연간 114억원에 달하는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글래스런, 웨더스트립 등 화승 인도 법인의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은 마힌드라의 중형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에 공급된다.현재 인도 전기차 판매량은 연간 300만대의 1% 수준이지만, 향후 30%로 확대되면 인도 전기차 시장은 연간 100만대로 성장할 수 있다.
폭스콘은 전기차 분야 진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9일 폭스콘이 대만 전기차 생산 시설에 1조800억원 투자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화승알앤에이는 폭스콘 전기차 관련주로 알려졌다. 바이톤에 전기차 전용 에어컨 호스와 쿨런트(냉각수) 호스 공급을 시작으로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에 진출했다. 폭스콘 전기차 사업 강화 행보에 관련주로 꼽히는 화승알앤에이에 투자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는 작년 10월(109만5000대)보다 38.3% 증가한 151만5000대를 기록했다.화승알앤에이는 지난 2021년 화승코퍼레이션으로부터 자동차 부품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에 적용되는 배터리 온도 조절용 냉각수 배관인 배터리 쿨링라인을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수소차 넥쏘에 장착되는 저이온용출 냉각호스도 납품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24억원(정부 282억원)을 투자해 수소트램을 상용화하는 '수소전기트램실증사업'을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소트램 시스템 통합·검증기술' 분야는 철도전문기업인 현대로템이 주관한다.
맥시스(모터), 코아칩스(센서), 푸름케이디(제동), 에스제이스틸(차체), 에이엔엠메카텍(냉각) 등 중소철도부품업계 5곳도 함께 참여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수소열차분야에 도전한다. 지엠비코리아(연료전지 열관리), 에티스(연료전지 제어), 동희산업(수소저장용기),화승알앤에이(플랙서블 튜브), 씨에스에너텍(배터리), 한양대·서강대(설계) 등 수소차부품 전문기업과 대학 7곳이 참여한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2018, 화승알앤에이 IR BOOK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고객사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GM,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 

 

▷최근 차트 (2024.02.06)

출처 : 키움증권 HTS

 과거 차트움직임을 보면 엄청나게 끼가 좋은 종목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매출처가 있는 탓에 바닥권에서 모아가면 시세를 잘 주는 종목이다. 테마도 꽤나 다양하게 엮일 수 있고 계열사도 많다. 가장 최근에 부각 부각된 재료는 역시 저 PBR이다, 2월 중으로 세부내용이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재료가 소멸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450억 거래대금이 터져줬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 현 가격대에서 거래량을 감소하면서 지지를 보여준다면 2~3등주 정도로 매매를 계획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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