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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 - 삼성SDI를 2대주주로 둔 전고체 배터리 장비 관련주

by BUlLTerri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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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philenergy.co.kr

▷ 종목관련 이슈

 필에너지는 지난 2023년 7월14일 필옵틱스로부터 물적분할하여 상장한 2차전지 장비 제조회사다. 상장한지 6개월이 넘게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보호 예수물량이슈는 크게 없다. 2024년7월14일경에 2.09%정도 보호 예수가 해제될 예정이지만 크게 부담이될 수준은 아니다. 

출처 : ipostock.co.kr

 

특이 사항으로는 모회사인 필에너지도 상장사에 해당하며 필에너지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 SDI가 14%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전고체 분야에서는 삼성SDI가 가장 앞서가고 있는만큼 전고체 배터리 관련 소식이 들려올때마다 삼성SDI와 함께 관심을 가져볼만한 기업이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 스태킹 장비를 개발하여 파일럿 라인에 이미 공급중에 있기 때문에 전고체 관련 실수혜주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시총 :5,896억(2024.03.12)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47.74%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전고체, 필옵틱스, 2차전지장비, 레이저 노칭, 스태킹, 전고체 배터리 스태킹 장비

 

▷관련기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합작 공장에 들어갈 장비를 주문냈다. 협력사들이 설비 제작에 들어갔으며, 4분기 중 총 4개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이 공장은 삼성SDI의 첫 번째 미국 내 생산거점이다. 믹싱장비는 제일엠앤에스, 전극공정 장비는 한화모멘텀, 노칭과 스태킹 일체형 장비는 필옵틱스 자회사 필에너지가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방전 장비 공급사는 원익피앤이와 갑진이 유력하다. 검사 장비의 경우 이노메트리, 에스에프에이가 각각 엑스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 인서트와 용접장비는 MOT, 물류장비는 세메스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복수 장비 업계 관계자는 “4개 라인을 동시에 구축하는 만큼 빠르게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에 구매 의향을 전달받고 장비 제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관련 소재와 부품 협력사도 현지 생산 준비에 나섰다.상신이디피는 합장공장 인근에 각형 캔 공장을 설립하고 신흥에스이씨와 상아프론테크는 인디애나주에 캡어세이 공장 신설을 추진 중이다. 솔브레인 전해액 생산시설을, 재원산업은 양극재 바인더 용매(NMP) 리사이클 공장을 각각 합작공장 인근에 건립하고 있다.
'함께, 제대로' 삼성SDI, 협력사들과 美 배터리 공급망 구축 (naver.com)//2023.09.03, 전자신문 정현정 기자, 이호길 기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근 구매팀 주관으로 미국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미국 진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상신이디피와 솔브레인, 재원산업은 인디애나주 코코모시 합작공장 인근 부지를 확보했다. 상신이디피는 배터리 내용물을 담는 케이스인 각형 캔을 공급한다. 솔브레인과 재원산업은 각각 합작공장 인근에 전해액 생산시설과 도전재 슬러리 분산 시설 및 폐 양극재 바인더 용매(NMP) 리사이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흥에스이씨는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에 캡어세이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상아프론테크도 캡어세이 공급사로 합류해 미국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캡어세이는 케이스에 장착해 폭발 위험을 막는 부품이다.
▶이달 중 스타플러스에너지 1공장에 대한 장비 발주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장비 협력사들이 구매의향서(LOI)를 받아 설비 제작에 들어갔으며 정식 구매주문(PO)이 이뤄지는대로 관련 수주 공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믹싱장비는 제일엠앤에스, 전극공정 장비는 한화모멘텀, 노칭과 스태킹 일체형 장비는 필에너지가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방전 장비 공급사는 원익피앤이와 갑진이 유력하다. 이노메트리, 에스에프에이가 각각 엑스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 인서트와 용접장비는 MOT, 물류장비는 세메스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에너지는 삼성SDI가 2대주주로 있는 주력 협력사로 지분율 14.15%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특히 삼성SDI가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46㎜ 지름에 4개 높이로 구성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품목 중 하나인 4680배터리용 권취기를 개발하기도 했다.이와 더불어 '전고체 배터리 스태킹(Stacking)' 장비도 개발, 고객사의 파일럿 라인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하나증권은 필에너지에 대해 "필에너지의 고객사가 미국 JV 1공장을 조기 가동해 2024년에는 수주잔고가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며, 수주 사이클 초입에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른 공장 라인 증설 스케줄을 고려하면 2025년까지 예정된 총 1조원 이상의 수주를 예상보다 빨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필에너지는 ‘스태킹’과 ‘레이저 노칭’ 장비가 주력이다. 스태킹 장비는 2차전지의 분리막과 양극·음극을 겹겹이 쌓는 적층(積層) 공정에 쓰인다. 이 장비는 삼성SDI에 단독 공급하고 있다. 레이저 노칭 장비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금속박에 활물질(리튬이온을 흡수·방출하면서 전기를 저장하거나 생성하는 소재)을 올린 양극·음극의 ‘탭’ 형상을 가공하는 노칭 공정에 적용된다. 필에너지의 레이저 노칭은 프레스 노칭과 달리 금형을 바꿀 필요가 없고 소모품이 필요하지 않아 유지비도 적다.
필에너지는 북유럽 전기차 배터리 업체 '모로우배터리'에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 장비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모로우는 노르웨이 최대 전력기업인 스태트크래프트(Statkraft) 자회사인 아그델에너지벤처, 덴마크 연기금 피케이에이(PKA) 등이 투자한 기업이다. 노르웨이 아렌달 지역에 연산 42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필에너지가 공급한 레이저 노칭 장비는 전극 소재를 레이저 광원으로 자르는 장비다. 기존 프레스 방식의 금형 노칭 장비 대비 전극을 일정 크기로 빠르게 자를 수 있어 경쟁력을 갖춘 장비로 평가된다.
필에너지가 '4680(지름 46㎜·높이 80㎜)'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와인더 장비를 개발했다. 4680 배터리 양산을 위해선 와인더와 레이저 노칭기가 필요한데, 필에너지는 이들 장비를 모두 내재화했다.필에너지 주력 제품인 스태킹 장비는 삼성SDI와 공동개발해 거래선이 단일 기업으로 묶여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회사 매출의 99% 이상이 삼성SDI에 편중돼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필에너지는  필옵틱스와  삼성SDI가  합작  설립한  이차전지  설비  전문  기업이며, 오는 14일  상장  예정이다. 앞서 필에너지는 지난달 29~3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1955개사가 참여하며 1812대1 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필에너지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Stacking 설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SDI 독점 납품사로 선정됐다. 보안상 이유로 추후 삼성SDI에 단독 납품하는 스테이킹 장비 가격은 비공개 예정이다.상장 후 필옵틱스의 필에너지 지분은 53.78%, 삼성SDI의 지분은 15.94%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에너지는 지난 2020년 코스닥 상장사인 필옵틱스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2차전지 장비업체다. 2차전지를 구성하는 양극•음극을 레이저 등으로 절단하는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과 겹겹이 쌓는 스태킹(Stacking) 공정 설비가 주력 제품이다. 매출은 작년 1897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만 매출 730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올리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필에너지의 총 공모금액은 956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대 공모 규모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3198억원이 될 예정이다.필에너지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상장예정일은 14일이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1천955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천81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3만4천원으로 희망 공모가 범위(2만6천300∼3만원)의 최상단을 웃돌았다.2020년 필옵틱스에서 분할해 설립된 필에너지는 이차전지 장비 업체다.이차전지 조립 공정의 핵심 설비인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 공정 설비와 스태킹(Stacking)공정  설비  등이  주력  사업이다.필에너지는 5일과 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에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 공정 설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삼성SDI의 양산 라인에 대량 공급한 바 있다”며 “스태킹(Stacking) 공정 설비를 개발해 2020년부터 고객사에 단독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스태킹(Stacking) 공정과 노칭(Notching) 공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일체형 설비
를 개발·공급해 고객사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며 “현재 필에너지는 2차전지 극판의 무지부 뿐만 아니라 활물질이 도포된 합제부에도 레이저 노칭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음극 합제부 레이저 노칭 기술은 개발을 완료했으며, 유럽의 2차전지 제조사로부터 설비를 수주 받아 올해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재무추이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2023, 필에너지 IR BOOK

 

출처 : 2023, 필에너지 IR BOOK
출처 : 2023, 필에너지 IR BOOK

 

▷주요 고객사 : 삼성SDI

 

▷최근 차트 (2024.03.13)

출처 : 키움증권 HTS

 상장 직후 하락을 지속하다가 고점대비 60~70% 하락한 가격대인 대략 16,000원 전후를 바닥으로 형성하고 있다. 최근 삼성SDI 및 정부의 전고체 배터리 투자 소식으로 1차 매물대인 25,000원 부근을 돌파한 상황이다. 바닥대비 2배가 넘는 상승을 보여줬으나 단기과열에 들어가 있어 현재는 단일가매매중이다. 차트상으로는 돌파해준 25,000원 가격대를 잘 지지해주는지 모니터링하면서 매매계획을 세워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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