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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생각

Google I/O (구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by BUlLTerri 2018.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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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 없이 Google I/O가 개최됐다. 

※Google I/O (In put/Out put) : 구글 개발자 연례 컨퍼런스  


 구글 I/O는 세계 최대 규모 개발자 행사로,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 구글 본사에서 개최됐다. 관전 포인트는 구글의 신제품, 기술 발표 등을 통해 구글이 구상하고 있는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새로운 안드로이드P, 구글 어시스턴트 및 구글의 스마트스피커 구글 홈, 스마트워치 운영체제 ‘웨어OS’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 발표된 따끈 따끈한 구글 어시스트의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Routines are probably one of the best features the Google  Assistant team has rolled out in recent months. Just say “Hey Google, good night” and the Assistant will shut down your lights and start playing some nature sounds to soothe you into deep sleep (or whatever else you want it to do). One limitation so far was that you could only use Google’s preset routines (think “good morning,” “I’m home,” etc.). As the company announced today, though, you’ll soon be able to create your own custom routines and also schedule routines for a specific day or time.


With Custom Routines, Google Home users will soon be able to set their own phrases to kick off a routine and selection of what Google promises are “one million Actions.” So if you want to set the mood for dinner, you can create a “Hey Google, dinner’s ready” routine that turns up the music, turns off the TV and sets the temperature in the kitchen. Easy.


Soon, you’ll also be able to schedule these routines to run at a set time so that your lights turn on or off at a given time, for example. Google says you’ll be able to schedule these actions in both the Google Clock app on Android and the Google Assistant app. And with that, even the Clock app now offers an AI-based tool.


These new features will roll out later this summer, though Google has lately had a propensity for being a bit late with these launches.


- TechCrunch (TechCrunch.com)에서 발췌- 

*Routines : "명령어 -> 해당 명령어에 세팅된 행동 수행" 과같은 일련의 과정을 의미함.  

               ex) "안녕 구글, 잘자"라고 명령어를 말하면 불을 끄고 잠자기 위한 최적의 세팅을 수행함   


구글 어시스턴트의 핵심 업데이트 내용은? 


"커스토마이징이 가능한 '루틴'설정 "  


 이전에는 구글에서 이미 세팅해놓은 정해진 단어로 명령을 해야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곧 출시될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설정을 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내가 '구글, 저녁 준비됐어'라는 루틴을 만들었다면 이루틴에 "음악을 켜고, TV는 끄고, 저녁식사에 적절한 방 온도를 설정해라"라는 식으로 해당 루틴에 수행해야할 일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앞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100만개의 액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데 그렇게 된다면 '아이언맨'에서 자비스가 스타크를 어시스트해주는 모습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가 반영된 '구글 어시스턴트'를 올 늦은 여름 즈음 출시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AI관련 기술들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이미 걸음을 땐 이상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것은 금방이라고 생각한다. 구글 말고 국내 기업들도 AI관련 기술 투자에 앞장서서 어차피 다가올 미래라면 우리나라에서 선도하는 분야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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