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보투자자를 위한 사이트(컴퍼니가이드)

출처 : https://comp.fnguide.com/

 컴퍼니 가이드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주식정보들을 보기 쉽게 한눈에 정리해서 보여준다. 초보투자자라면 여기 사이트에 나와있는 정보들에 대해서 공부를 해봐도 주식 실력 향상에 도움이될 수 있다. 해당 기업의 PER, PBR은 물론 지분현황과 각 주체별 주식 보유 비중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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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PER, PBR밴드는 현재 해당 주식의 가격이 고평가 구간인지 저평가구간인지 적정구간인지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수정주가 그래프가 PER, PBR밴드상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고평가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다. 추가로 대차잔고비중과 차입공매도 비중도 쉽게 살펴볼 수 있어서 해당 주식이 공매도로 급락할 위험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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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실적 시즌이 다가올 수록 컨센서스 스크리닝 메뉴가 더 유용하다. 보통 주가는 예상보다 실적이 좋았을때 상승하는데  컨센서스 스크리닝 기능을 통해서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실적 추정치를 쉽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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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이 사이트에서 기업정보 -> 지분분석메뉴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물론 HTS에서도 해당 회사의 지분분석메뉴는 있다.) 위 스크린샷은 삼성전자의 지분분석을 표시한 내용인데 '삼성생명보험'과 '삼성물산'이 삼성전자의 꽤나 많은 지분을 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특정 기업의 지분구조를 파악하면 또 다른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심플한 아이디어로 특정 테마로 급등하고 있는 주식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해당 주식의 지분을 갖고 있는 주주사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별로 지분구조만 집중적으로 파악해도 기업간의 이해관계나 구조를 쉽게 파악해볼 수 있다. 

 주식 공부라는 것이 차트분석, 재무분석등 여러가지 공부 분야가 있지만 각 회사별로 지분구조를 분석하고 어떤 관계에 있는 파악하는 것도 투자 유니버스를 확장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공부법이다. 초보투자자일수록 '컴퍼니가이드'처럼 UI가 깔끔한 주식정보를 정리해놓은 사이트에 자주 방문해서 각각의 정보가 의미하는 바를 공부해보면 '종목추천'사이트보다 큰 도움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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