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새로운 형태의 샐러드를 먹어보았다. 또띠아로 샐러드를 감싸서 만든 "샐러드 랩"이란 것이다! 🌯
맥도날드의 "치킨랩"이나 KFC의 "트위스터"를 떠올리면 되는데, 이름이 "샐러드랩"인 걸로 봐서 안에 고기보다 야채가 더 풍성하게 들어있을 거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예상은 적중했다. 😋)
참고로 이 제품을 오아시스를 통해 구매했는데, 평점 4.8점으로 사람들 후기가 제법 좋은 제품이다. 😏
<스윗밸런스 매쉬포테이토 케이준 치킨 샐러드 랩>
기본정보
구매처 | 오아시스 |
상품명 | 매쉬포테이토 케이준 치킨 샐러드 랩 |
제조원 | (주)스윗밸런스랩 |
샐러드 특징 | - 또띠아로 싸인 래핑 형태라 손에 들고 먹기 편리 🌯 - 손에 묻을 일 없고 포크 등 다른 식기 필요 없음! (👍 가장 큰 장점) - 소스가 따로 없음 - 닭고기🍗 함량 15.64%로 하루 권장 단백질의 27%나 섭취 가능 - 또띠아가 주는 담백한 맛 |
용량 | 200g |
칼로리 | 350Kcal (드레싱 없음) |
가격 | 10%할인가에 구매 5,840원 (2023.01월 기준) ※ 정상가 : 6,490원 |
영양정보
영양정보는 지방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이건 케이준 치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고기를 포함하고 있는 샐러드의 장점은 야채 위주의 샐러드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것인데, 이 샐러드랩 제품의 경우 단백질이 15g이나 들어있어 하루 권장량의 약 27%를 충족한다는 점이 좋았다.
장점과 단점
[장점]
- 겉 포장지만 벗겨서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
- 장소 구애 없이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보면서 쉽게 먹을 수 있음
- 드레싱이 따로 없어서 뒷처리가 깔끔 (그렇다고 아무 맛이 안 나는 건 아니고, 안에 들어있는 으깬 감자와 볶은 양파가 드레싱 역할을 대신 하는 듯 하다)
- 쓰레기 처리도 간편 (샐러드랩을 감싼 종이와 패키지 모두 종이라 쉽게 분리수거 가능)
- 무엇보다 맛있다! 😋
- 야채를 또띠아로 돌돌 감싼 구조다 보니 거의 반강제(?)로 편식이 불가한 구조
- 재료들간 캐미가 조화롭고, 샐러드가 아니라 하나의 음식을 먹는 느낌. 눈감고 나는 지금 멕시코 음식을 먹고 있다는 자기최면 가능😵
- 샐러드 같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고 포만감을 줘서 식사 대용으로 좋음!
[단점]
- 맛있는 것들이 가운데와 끝 부분에 몰려있다. 처음 한 세 입 정도는 아무 양념맛 없이 야채만 우걱우걱 먹어야 함🤢
- 드레싱 대신 간을 맞추기 위해 볶은 양파를 넣은거 같은데, 양파를 후추에 볶아 화한 맛이 꽤나 강렬! (인중에 땀날 정도)
- "케이준 치킨" 샐러드랩인데, 케이준 치킨이 너무 소량 들었다🥺(패키지에 그려진건 꽤큰 5조각인데 작은 걸로 5조각 들어있음)
-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치킨랩을 상상하면 안되고, 이건 말 그대로 "샐러드"가 메인인 "샐러드랩"임을 잊지 말자.
-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지만 케이준 치킨의 튀김옷(?) 부분이 야채에 의해 많이 눅눅해져 있음.
- 넋놓고 먹다보면 포장지를 같이 씹을수 있음 ㅎ..
총평
[짝꿍]
ㅇ 총평 : ★★★★★
ㅇ 재구매의사 : 완전 있음
ㅇ 재구매이유 : 먹기 간편하고 무엇보다 맛있다!
[츄테리]
ㅇ 총평 : ★★★☆☆
ㅇ 재구매의사 : 있음
ㅇ 재구매이유 : 다른 샐러드에 비해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배가 고플 때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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