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본주의 바라보기/올웨더포트폴리오 완전정복33

올웨더 이야기 - 31. 백테스트는 왜 1970년대가 들어가야 하는지 (Feat. 김단테님) 이번에는 31번 질문에 대해 답해볼 차례다. 올웨더 스터디에 대한 정리도 끝이 보이는 것 같다.(물론 백테스트 관련 내용은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 확실히 1번 질문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투자 초보'는 벗어나지 않았나 자축해본다.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닐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글을 남기는 것이 자신의 발전에 확실한 도움이 되는 것을 느낀다. 자 그럼 뿌듯한 마음을 뒤로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31. 백테스트는 왜 1970년대가 들어가야 하는지 이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1970년대가 투자적인 측면에서 어떤 해였는지 알 필요가 있다. 1970년은 1, 2차 오일쇼크로 인한 유가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한 해다. 여러 통계자료를 찾아볼 .. 2020. 11. 9.
올웨더 이야기 - 올웨더 포트폴리오 질문 28번, 29번 30번에 대한 답변(Feat. 김단테님) 이번에도 3가지 질문에 대해 한 번에 답변하려고 한다. 뒤로 갈 수록 답변이 짧게도 가능한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번에 답변해볼 내용은 아래 네모표시한 3가지 질문이다. 28. 환율적용해서 백테스트는 어떻게 하는지(Feat, 백테스트 하는 방법) 백테스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Raw Date가 있어야한다. Raw Date는 말그대로 날것의 데이터를 말한다. 주로 엑셀파일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각 날짜 별로 원하는 주가 혹은 지수의 가격이 어떻게 됐는지 기록돼 있다. 자신이 원하는 자산군의 Raw Date를 입수하기 위해서는 해외 자산의 경우 구글링이나 유료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국내 자산의 경우 각 증권사들의 HTS에서 엑셀파일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Raw Date를 확.. 2020. 11. 6.
올웨더 이야기 - 27. 평균과 표준편차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Feat. 김단테님 올웨더포트폴리오) 이번에 알아볼 올웨더 질문은 평균과 표준편차의 개념에 대한 것이다. 뭔가 투자라기보다는 수학(산수?)에 가까운 질문 같다. 나는 이과쪽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평균과 표준편차 정도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다만 뭔가 수학이라고하면 따분하고 학문적인 느낌이 강해서 거부감이든다. 그래서 투자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에서만 접근해보려고 한다. 투자에서 평균과 표준편차의 개념 표준 편차(標準 偏差, 영어: standard deviation)는 자료의 산포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분산의 양의 제곱근으로 정의된다.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평균값에서 변량들의 거리가 가깝다. 출처 : 위키백과 인터넷에서 표준편차를 검색해보면 위와같은 자료가 나온다. 저 그림에서 붉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이 평균이다. 표준편차는 평.. 2020. 11. 5.
올웨더 이야기 - 올웨더 포트폴리오 질문 24번, 25번 26번에 대한 답변(Feat. 김단테님) 이번에는 한 번에 24, 25 26번 3가지 질문에 답해보려고 한다. 질문 자체가 꽤나 구체적이기 때문에 긴 설명 없이도 답변이 가능하다고 판다했기 때문이다. 바로 질문과 답변으로 넘어가보자. 24. 50퍼센트 손해가 나면 몇퍼센트 이득이 나야 원금회복이 가능한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니 가장먼저 워렌버핏의 명언이 떠올랐다. 일단 손해가 나면 원금을 회복하는 것은 꽤나 어렵기 때문이다. 50% 손실이 생겼을 때 1차원적인 생각으로는 50% 이득을 보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이는 틀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00만원의 50%손실 -> 50만원 50만원이 다시 100만원이 되려면? -> 100% 수익이 필요하다. 50%의 손실을 보면 본인의 시드머니가 줄기때문에 원금.. 2020. 1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