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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라보기/투자는 처음이라108

초보 투자자를 위한 캔들차트와 이동평균선의 이해(Feat.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 캔들차트가 뭘까?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다면(아니 어쩌면 주식 투자를 한적이 없더라도) 반드시 위와 같은 차트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어지럽게 이루어진 그림이 보이는데 여기서 파란색과 빨간색 막대기들을 '캔들'이라고 부른다. 캔들(Candle)은 '촛불'을 의미하는데 말그대로 차트의 생김세가 촛불처럼 생겨서 캔들차트라고 부른다. 캔들차트의 기원은 일본의 거상 혼마 무네히사와 미국인 주식 트레이더 스티브 니슨이라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고 한다. 200여년 전 쌀시장에서 거래의 신으로 불렸던 혼마 무네히사가 캔들 차트를 최초로 고안했고 이를 지금처럼 체계화한 사람이 스티븐 니슨이다. 뭐 거두절미하고 이 캔들차트가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아래 그림을 통해서 알아보자. 캔들차트중에 파란색은 음봉캔.. 2021. 3. 25.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한 쉬운 포트폴리오 관리방법(리밸런싱, 함수) '올웨더포트폴리오'나 '영구포트폴리오'같은 자산 배분 전략들은 각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른 '리밸런싱'이라는 작업을 해줘야한다. 자산군들의 가격이 바뀌면 전체 포트폴리오 내에서 각각의 자산 비중이 변하게되는데 이를 다시 최초 설정한 비중으로 조절하기 위해서 자산군들을 매도, 매수하는 과정을 리밸런싱이라고 한다. 자산배분 전략 뿐만이 아니라 주식비중을 100%로 가져간다고 해도 각 주식의 섹터별 비중을 조절하는데 있어서도 리밸런싱은 필수다. 리밸런싱 작업은 계산기를 사용해서 일일이 수행할 수도 있지만 구글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자산배분 작업을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설명한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면 아주 쉽게 자신만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툴'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및.. 2021. 3. 17.
최소한 이건 알고 투자하자! 초보 투자자를 위한 2차전지 섹터 기본 상식 정리(feat. dart, 증권사 리포트)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 TV의 '개미는 뚠뚠'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주식투자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연예인들이 출연해서 주식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장 큰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는 그들의 '주식투자 실패담'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주식투자 경험과 대입하여 '어떻게 저렇게 바보처럼 투자를 하지'라거나 아니면 '나랑 비슷한 경험이 있네' 하면서 웃음과 공감을 얻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초보주식투자자들이(나를 포함한)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종목'이다. 그래서 '개미는 뚠뚠'에서도 어떻게든 전문가들이 보유한 주식종목을 알고자하는 연예인들의 노력이 재미있게 그려지기도 한다. 그만큼 종목 선정이 중요하기도 하.. 2021. 3. 15.
잘 모르겠는데 일단 투자는 시작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영구 포트폴리오(Permanent Portfolio)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자산배분'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자산배분'은 주식, 채권, 원자재, 금과 같은 자산군을 일정 비율에 맞춰 투자하는 전략이다.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각각의 자산군들이 경제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움직이는 현상(?)을 활용한 투자법이다. 대표적으로 올웨더포트폴리오와 60/40전략 등이 있다. 오늘은 가장 쉽고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인 '영구 포트폴리오(Permanent Portfolio)'에 대해 알아보자. '영구 포트폴리오(Permanent Portfolio)'는 해리브라운이 1980년대 처음으로 지필한 저서 'Fail Safe Investing'에서 소개한 자산배분전략이다. 한국말로 처음 듣게 되면 '영구'라는 단어 때문인지 영원하다는 뜻의 '영구'보다는 바보의 대명사..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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