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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테리의 즐거운 일상58

[서울탐방] 서울/안국동/가회동/청진동 | 종로구 탐방기1 (feat. 어니언카페) 때는 바야흐로 7월 초, 더위가 슬금슬금 몰려올 즈음이다. 이노무 코로나 때매 주말에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는 것도 지치고, 할 게 너무나 없었던 짝꿍과 나는 오랜만에 서울탐방을 나섰다. 서울에서 태어나 쭉 서울에서만 살았지만 서울에 대해 잘 모르는 나와 지방 출신이자 현재는 서울 특별시민이 된(강조해 주는거 좋아함 ・ᴥ・ ) 짝꿍은 아직 서울에 가봐야 할 곳들이 너무 많다! 덥긴 덥지만 그래도 바람도 간간히 불고 햇살도 좋은 날에, 오랜만에 종로구 탐방에 나섰다. 왜 종로구인가? 이유는 딱히 없다. 그냥 엄용백 국밥에서 국밥 한 그릇 먹고 계획 없이 근처를 돌아 다니기로 했기 때문. (´・ʖ̫・`) 그리고 종로구엔 청와대도 있고, 광화문도 있고, 경복궁도 있고 서울의 중심이고///블라블라/// 종로구 탐.. 2020. 8. 19.
[맛집탐방] 서울/금호동 | 경양식 돈까스 맛집 배기집 (aka.ㅂㄱㅈ, 현재폐업ㅠ) ※현재 ㅂㄱㅈ은 돈가스집이 아니고 배달전문 닭요리 음식점이 됐다. 짝꿍과 자주가는 금호동 고기집이 있었더랬다. 이름하야 배기집이라고.질 좋은 고기를 내어주는 차돌배기와 삼겹살 맛집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월에 1, 2회는 꼭 찾았던 집인데 4월 말인가 5월 즈음 갑자기 매장 리뉴얼 한다고 문을 닫더니, 이제나 저제나 언제 문을 여나 기다려도 깜깜 무소식.오픈 예정일에서 한 달이 미뤄지고, 또 다시 절반 정도 미뤄졌을 때,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름은 동일하게 배기집이지만, 이제 고기집이 아닌 경양식 돈까스집이란다! (๑˃؂˂๑) 애정하던 고기집이 사라진 건 아쉽지만, 경양식 돈까스를 좋아하는 나와 짝꿍은 반가움이 앞섰다. 주변에 갈 만한 고기집은 많은데, 돈까스 집은 잘 없기 때문이다.. 2020. 8. 18.
[맛집탐방] 서울근교/경기도/남양주 | 한강뷰 맛집 오로라 베이커리 (aka. 카페 오로라) 초원 한정식에서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마친 후, 부모님과 함께 본래의 목적지인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오로라)로 향했다. 우리는 이 날 첫 방문이었지만 부모님은 종종 드라이브 삼아 자주 오셨기 때문인 지 엄마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야외 한강뷰를 볼 수 있는 자리를 잡겠다고 가버리고, 아부지와 나와 짝꿍은 카페에 들어가 빵과 커피를 골랐다. - 여튼 이날 경험이 꽤나 만족스러워 이날을 시작으로 글을 쓰는 현재까지 우리는 3번을 더 방문하게 된다. ͡ᵔ ͜ʟ ͡ᵔ ˵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고산로 254 · 영업시간 : 오전 10시-새벽 1시 . 가격대 : (아이스) 아메리카노 7,500원, 생과일주스 8,500원, 빵 5,000원-1만원(평균 8,000원선) . 특징 : 음료와 빵 .. 2020. 8. 17.
[맛집탐방] 서울근교/경기도/남양주 | 가성비 좋은 초원 한정식 차가 없는 짝꿍과 나는 오늘도 부모님 찬스로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특별히 오늘은 부모님이 뷰가 좋은 카페(카페 오로라)가 있다고 우리를 꼭 데려가고 싶다고 하셔서 나선 길이다. 그리하야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남양주! 카페가 목적이었지만 아침을 못 먹어 배가 출출했던 우리는 카페에 가기 전 배를 먼저 채우기로 했고, 메뉴는 우리가 먹고 싶은걸로 고르라고 하여 한식!(이라 쓰고 한정식이라 읽는다)을 외쳤다. 그런데 목적지 없이 오다보니 주변에 식당도 없고 유명한 한정식집은 훨씬 더 가야하고, 배는 고프고 ( ˃̣̣̥᷄⌓˂̣̣̥᷅ ) 포기하고 카페로 가서 빵이나 먹자고 마음을 돌리던 바로 그 때!!!!!! 열심히 운전하던 아부지가 도로변에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한정식집 간판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초..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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