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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알못3

경제 이야기 - 캐리 트레이드란? 지난번 '헤지펀드(Hedge Fund)'와 관련된 글에서 '캐리트레이드(Carry Trade)'를 언급한 적이 있다. 돈되는 것은 다 하는 '헤지펀드(Hedge Fund)'들이 '캐리트레이드(Carry Trade)'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다고 썼다. 당시에는 주제가 '헤지펀드(Hedge Fund)'였기 때문에 '캐리트레이드(Carry Trade)'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언급할 수가 없었다. 솔직히 당시에는 나도 '캐리트레이드(Carry Trade)'가 뭔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경알못'이라 그런지 몰라도 '캐리트레이드(Carry Trade)'라는 단어 자체도 생소하고 이 개념에 대해 궁금해할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는 내용을 언급한 것은 뭔가 찜찜하기 때문에 공부해봤다.. 2020. 5. 12.
경제 이야기 - 원유감산협의가 뭐길래(Feat. 셰일가스) 쉽게 이해하는 얕은 경제 이야기 나는 경제학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경제에 관한 아주 기본적인 지식밖에는 없다. 그럼에도 궁금한 것은 못참는 성격이라 모르는 것을 그냥 넘어가는 법은 없다. 궁금증을 해결하는 김에 공부한 내용들을 공유한다. 내용에 깊이갸 있지는 않겠지만 나와 비슷한 수준(?)의 사람이 얕은 지식을 얻기에는 좋은 글이 될 거라고 기대해본다. 잡설이 길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원유감산 협의 공부하기 (감산을 왜하지,,,기름 값 싸지면 좋은거 아닌가..?) 코로나발 경제위기로 원유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원유가격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내수시장의 불경기로 원유의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 탓이다. 나에게 있어서 원유는 그냥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 넣을 때 쓰는 기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 2020. 4. 10.
경제 1도 모르는 사람을 위한 추천 도서 '경제 상식 사전'(경제 기초 공부) 저자 : 김민구 불어불문학을 공부하다 대학교 3학년 때 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동(同) 대학원에서 '제2언어로서의 영어교수법(TESOL)', 서강대학교 경제학원에서 '오피니언 리더스 프로그램(OPL)'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산업부, 부동산부, 유통경제부, 외국기업팀, 국제부 등을 두루 거치며 경제전반을 취재했고, 이데일리 글로벌마켓 부장으로 재직하며 세계경제의 흐름을 진단하기도 했다. 25년차 경제전문기자로서 업계에서는 경제통으로 불린다. 경제신문을 보거나 경제 뉴스를 봤는데 모르는 말이 있다면 이 책을 봐야한다.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알못'을 위한 최고의 경제 교양 서적이다. 그렇다고 누구나 다 알만한 뻔한 내용만 있지는 않다. 다루고 있는 경제 지식의 수..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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