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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8

ETF 이야기 -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뱅가드의 토탈회사채 ETF 'VTC' 국채가 아닌 회사채에 투자하는 이유는 뭘까. 간단하다. 국채보다 조금더 위험하지만 그만큼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채는 회사를 믿고 돈을 빌려주고 그대신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는 개념이다. 국채는 국가를 믿고 돈을 빌려주고 그 대신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는다고 보면 된다. 국가가 망할 가능성보다 회사가 망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회사채는 좀더 리스크하다. 따라서 회사채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돈을 빌려줄 수 있도록 좀더 높은 이윤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레이달리오가 말하는 경제의 4계절에서 '회사채'는 경제성장국면에서 더욱 힘을 발휘한다. 주식과 상관관계가 높은 움직임을 보인다고 보면된다. 그럼 주식에만 투자하면되지 뭐하러 회사채에 투자할까. 자산배분을 즐겨하는 투.. 2022. 7. 6.
ETF 이야기 - 미국의 대형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 'VTV 성장주란 현재의 이익성장률이 높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의 주식을 지칭하며, 기업 이익이나 자산 가치 대비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만큼 변동성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정보기술(IT)·헬스케어·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업종 내 신경제와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성장주에 포함된다. 반대로 현재의 기업 실적이나 자산 가치에 비해 기업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가치주로 구분한다. 가치주는 주가 변동성이 낮고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금융·산업재·소재·에너지업종에 포함되는 많은 구경제 기업들이 가치주로 분류된다. 출처 : 한국 경제 매거진 원문 URL : magazine.hankyung.com/money/article/20200128001770389.. 2022. 2. 7.
ETF 이야기 - 자본주의의 성장에 투자해볼까? 글로벌시장 투자 ETF'ACWI'(Feat. VT) '주식하는 마음'의 저자이자 '라쿤 자산운용'의 대표인 홍진채는 약 17년간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17년간 연속 시장대비 초과수익이라는 그의 성과는 주식 시장에 대한 그의 의견에 확실한 신뢰를 줄 만하다. 그가 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해볼만한 장기투자 상품은 세계의 자본주의에 베팅하는 'VT'라는 ETF다. 일반 투자자가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지속적으로 낸다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누구는 삼성전자에 장기 투자했더니 부자가 됐다고 하는데 사실 개별기업의 흥망성쇄는 누구도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사람들은 장기투자와 가치투자를 혼동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가치투자는 투자자가 판단한 해당 회사의 가치보다 주식이 더 비싸진다면 바로 매도를 고려하게 된다. 따라서 급작스럽게 주가가 급등한다.. 2022. 1. 13.
ETF 이야기 - ESG 대표 ETF에 투자하고 싶다면 뱅가드의 'ESGV'를 보자(Feat, 블랙록의 'SUSA')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첫글자를 딴 용어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측면에서 비재무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하고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출처 : 피델리티자산운용 원본 URL : https://www.fidelity.co.kr/insight-and-learning/learn-about-investing/esg-investing/what-esg-investing 최근 투자세계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개념은 아마도 'ESG'일 것이다. 나 또한 ESG에 대해 관심이 많고 꽤나 오랜기간 투자세계에서 중심이 될 만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근 이 블로그에서도 'ESG'관련 정보와 ETF들을 자주 소개하고 있다. ESG는 최근 기업의 성장 지속 가..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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