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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3

부동산 이야기 - 아파트 살때 예상 못했던 추가 비용(부대비용) 아파트 매수시 취등록세 말고 들어가는 비용 정리 아파트를 매수할 때 취등록세, 법무사비, 중개사비 말고도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미 알고 예상했던 비용들이라면 수긍하고 지불하겠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추가비용이 나오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뭔가 사기를 당한 느낌마저 든다. 그래서 정리해봤다. 아파트 매수할 때 예상하지 못했던 비용들은 무엇이 있을까. 1. 선수관리비 예치금(아파트 관리예치금, 관리비 선수금) 선수 관리비 예치금은 아파트 최초 입주시 공용관리 부분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 소유자가 부담하는 금액이다. 일반적으로 전용면적 1평당 약 1만원 정도의 선수관리비를 내야한다. 신규 아파트 입주자가(아파트 매수자) 처음 아파트에 입주할 때 미리 한 달 간 공동관리비.. 2020. 4. 1.
부동산 이야기 - '차용증' 과 '공증'이 뭐지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화를 위해 정부가 주택자금 조달계획서를 좀 더 꼼꼼하게 본다는 기사를 봤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하려면 최대 15가지의 증빙서류가 필요하다고 한다. 불법 증여나 탈세를 방지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만 허락하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보인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는 말뜻 그대로 주택을 매수함에 있어서 그 돈이 어디서 났느냐를 증빙하기위해 작성하는 서류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가장 큰 쟁점은 세금문제다. 예를들어 소득 대비 지나치게 비싼 아파트를 구매했다면 증여나 상속을 통해 아파트를 구매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상속세나 증여세를 탈세하지 않고 냈다면 전혀 문제가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상속세와 증여세의 금.. 2020. 3. 5.
부동산 이야기 - 전세금을 지켜라 '주택임대차보호법' 주택임대차보호법을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낭패를 겪는 사람들에 관한 기사를 종종 볼 수 있다. 법에 대해 잘 알지못하여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법대로 했는데도 법과 현실의 괴리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도 있다. 법이라는 것이 승소할지라도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임차인들이 입는 피해가 더 클 가능성이 높다.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과 정신적, 심리적 피해가 약자에 속하는 임차인들에게 더 버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법에 대해 알아야한다. 적어도 눈뜨고 코베이는 경우는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의의 여신은 법에 대해 무지한 자에게 한없이 잔인해질 수 있다. 왼손에 든 칼에 베이지 않기 위해서는 어렵지만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을 .. 2020. 3. 4.
부동산 이야기 - '부부공동명의' VS '단독명의' 절세효과 비교 지인으로부터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것이 주택을 구매하는데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라 요즘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것이 유행이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원래 갖고 있던 상식에 반하는 얘기라 의문이 들었지만 당시 나도 확실하게 아는 바가 없어 명확한 의사표시 없이 넘겼다. 의문을 의문으로 남겨서는 안된다는 나의 자기발전적 신념(?)으로 공부해봤다. '부부공동명의 VS 단독명의' 어떤 것이 절세효과가 클까? 최소한의 이해를 위해 세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알기 쉽게 정리해봤다. '부부공동명의' WIN 부부 공동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양도세를 줄이는 대표적인 절세전략이란다. 이거 공부해볼수록 거의 상식에 가까운 얘기라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대답을 하지 못했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부부공동명의가 양..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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