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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31

초보 문과 투자자를 위한 반도체섹터의 이해(FEAT. 반도체 대표 종목정리)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는 반도체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라며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것을 선포했다. 게다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다 뭐다 해서 앞으로 더 좋아질 일만 남은 산업이라는 말이 무성하다. 지난 1월 삼성전자가 9만원을 넘기면서 '반도체 수퍼싸이클'이라는 용어가 유행하며 주가는 더 갈 것이라는 기사가 마구 쏟아지기도 했다.(하지만 라고할때 고점이라는 점,,) '반도체 관련 기업'이라고 검색만해도 수백가지의 기업들이 나온다. 도대체 반도체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 일까.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 2위 기업이 모두 반도체 기업일만큼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반도체 산업이 왜 유망한지 그 이유에 대해서 얘기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미래 산업에 가장 핵.. 2021. 8. 9.
초보투자자를 위한 전세계 시가총액 확인사이트(Feat. 미스터캡) 주린이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1주당 가격과 시가총액을 혼동한다는 것이다. 2021년6월2일 기준 삼성전자는 대략 1주당 8만원이고 NAVER는 대략 1주당 36만4천원이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8만원이고 NAVER는 30만원도 넘으니까 NAVER가 삼성전자에 비해서 3~4배 더 비싸고 좋은 기업이되는 것일까. 이는 시가총액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실수다. 시가총액은 쉽게 얘기해서 시중에 거래되는 모든 주식수에 주당 가격을 곱한 것이다. NAVER가 삼성전자보다 1주당 가격이 비싼이유는 삼성전자보다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의 숫자가 적어서 그런 것이지 NAVER의 시가 총액이 삼성전자보다 높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미스터 캡'은 전세계 기업들의 시가총액 순위를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들.. 2021. 6. 2.
'EBITDA' 활용해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해보자(DART 사이트에서 직접 계산해보기)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PER'이다 'PBR'이다 뭐 어려운 용어가 너무 많다. 검색창에 검색해보면 쉽게 의미와 뜻을 찾아볼수는 있지만 자꾸 까먹게 되고 명확하게 와닿지가 않는다. 빨리 투자 고수는 되고 싶은데 이런 용어들은 매번 볼때마다 생소하고 어려운 느낌이 든다.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쉽지만 없다. 다만 점차 나아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어색하더라도 자꾸 찾아보고 자주 접해보면서 익숙해지는 수밖에는 없다. 처음부터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차근차근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고 직접 계산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용어가 명확하게 이해되는 순간이 온다. 오늘은 내가 자주 활용하는 EBITDA를 활용한 밸류에이션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다. 밸류에이션으로 넘어가기 전..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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