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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3

ETF 이야기 - 오늘 상장한 'KODEX 미국나스닥 100 레버리지 ETF'(FEAT. QLD) 투자자라면 '나스닥은 신이다'라는 말을 할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나스닥의 지수 움직임을 보면 그럴만도하다. 물론 중간중간 큰 폭의 등락은 있지만 어쨌든 꾸준히 아름다운 차트를 그리며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나스닥 2배 레버리지 ETF인 QLD에 지수가 크게 흔들릴 때만 분할로 매수하여 수익을 내는 투자자들도 많다. ▼미국 주가 지수 및 QLD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미국 주가 지수 쉽게 알아보자 : S&P500, 나스닥, 다우지수 ETF 이야기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레버리지 ETF 'UPRO, QLD'(Feat. 레버리지잠식) 레버리지 ETF의 경우 변동성이 매우 크고 레버리지 비용인 금리가 높을 경우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몇.. 2021. 12. 9.
ETF 이야기 - 내일의 코스피 움직임을 짐작할 수 있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의 지수 ETF 'EWY' 위에 스크린샷은 2020년 8월즈음 나온 기사들이다. 미국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시가총액은 원화기준 약 2000조가 넘는다. 최근에는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하면서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에 있는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다합치면 그래도 2000조는 넘게됐다. 하지만 3000선 돌파전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있는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다 합쳐도 애플보다 낮았었다. 쉽게 얘기해서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모든 기업을 다팔아야 애플이라는 기업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주식 시장에서 한국은 아직 신흥국(이머징마켓)시장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그만큼 한국의 주식시장이 저평가 돼 있다는 뜻도 되겠지만 그만큼 미국의 시장이 크고 영향력이 있다는 뜻도 될 수 있다. 미국 시장이 기침을 하면 한국시장은 휘청.. 2021. 3. 16.
올웨더 이야기 - 22. 달러/원 환율의 1970년대부터 대략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Feat. 김단테님) 대략 3개월 가량 ETF 투자에 관한 글을 쓰지 못했다. 그렇다고 투자에 대해 손을 놓은 것은 절대 아니고 개인적으로 준비하던 시험이 있어 그것에 좀 더 비중을 두느라 글을 쓰지 못했다. 덕분에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어쨌든 독서, 운동 투자 관련 글 업로드에 소흘해졌던 것은 사실이다. 이제는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꾸준히 공부한 결과를 올려볼 작정이다. 오래 걸렸지만 22번째 질문에 답해볼 차례다. 이 22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실 김단테님의 블로그에 상세히 나와있다. 다른 질문들에 비해서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꽤나 구체적으로 답변이 나와 있다. 나 또한 김단테님이 올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한 결과를 공유하는 것임을 미리 밝힌다. 환율과 자산배분 1. 원화만 갖고 있는게 좋을까?..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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