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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37

잘 모르겠는데 일단 투자는 시작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영구 포트폴리오(Permanent Portfolio)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자산배분'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자산배분'은 주식, 채권, 원자재, 금과 같은 자산군을 일정 비율에 맞춰 투자하는 전략이다.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각각의 자산군들이 경제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움직이는 현상(?)을 활용한 투자법이다. 대표적으로 올웨더포트폴리오와 60/40전략 등이 있다. 오늘은 가장 쉽고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인 '영구 포트폴리오(Permanent Portfolio)'에 대해 알아보자. '영구 포트폴리오(Permanent Portfolio)'는 해리브라운이 1980년대 처음으로 지필한 저서 'Fail Safe Investing'에서 소개한 자산배분전략이다. 한국말로 처음 듣게 되면 '영구'라는 단어 때문인지 영원하다는 뜻의 '영구'보다는 바보의 대명사.. 2021. 3. 10.
인플레이션의 모든 것이 적혀 있는 책 하노벡의 '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의 발생원인, 대비책) 저자 : 하노 백(Hanno Beck) 20년간 투자가, 은행가, 경제 전문 기자, 경제학 교수로 활동한 독일 경제학자다.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최고 일간지이자 세계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에 입사하여 8년 동안 경제 전문 기자로 활약했다. 2006년 포르츠하임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가지 일반 경제학과 경제 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 '인플레이션' 中 저자소개 발췌 - 코로나 사태로 이례적인 유동성 정책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파월의장은 경기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일정수준의 물가상승을 용인하겠다고 언급했다. 당분간은 미연준의 돈풀기가 지속될 것 같다. 이런 상황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 2021. 2. 24.
ETF 이야기 - 원자재 '슈퍼싸이클'에 대비해보자 구리 ETF 'CPER' 지난 1월 말, 원자재 슈퍼싸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뉴스가 쏟아져 나온적이 있었다. 오늘은 대표 원자재 중 하나인 '은' 가격 폭등으로 '은관련주'가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들기도 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탓이다. 연준도 현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어느정도의 인플레이션은 용인하겠다는 입장이니 가능성은 더 높아보인다. 골드만삭스 리서치총괄 '제프 커리'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무게를 싣는 것 같다. 다만 코로나사태를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듯이 인플레이션이나 원자재슈퍼싸이클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해당 상황이 닥쳤을 때 올바른 대응을 위해서 미리 준비할 필요는 있다. 예측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대응을 하자는 소리다. 인플레이션.. 2021. 2. 2.
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가 하락시 리스크 관리 방법 4가지 주식은 항상 상승하지만은 않는다. 끝없이 상승하기만할 것 같은 미국의 S&P500 지수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지금의 위치에 와있는 것이다. 오를 때가 있으면 하락도 한다. 그래서 오를 때는 항상 하락에도 대비해야한다. 초보투자자들은 주가가 상승할때 하락에 대한 두려움을 잊는다. 하지만 막상 하락기가 다가오고 내 계좌에 마이너스가 찍히는 것을 보는 순간 두려움은 공포로 바뀐다. 지난 S&P500 지수의 흐름이다. 시계열을 오랜기간으로 잡을 수록 하락폭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계열을 일단위로 바꿀 수록 그 낙폭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 지금은 3750포인트를 간단히 넘겼지만 2000년부 2003년동안을 보면 3년동안 하락만 했던 기간도 있다. 2007년에서 2009년 사이는 낙..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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