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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16

ETF 이야기 - 탄소중립 이슈로 주목받는 원자력발전에 투자하는 ETF 'URA' 대한민국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서 3번째다. EU는 이미 2019년에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탄소중립을 위해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상생활에서는 드문드문 전기자동차가 보이는 것 외에는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각국은 ESG와 환경문제에 대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 炭素中立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출.. 2021. 6. 24.
ETF이야기 -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ETF 'KRBN' (Feat. 탄소배출권이란?)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후정상회의에서 주요 국가들은 온실가스 제한 목표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상향했다. 더불어 유럽은 탄소 국경세를 2023년부터 적용하는 절차에 들어갔으며, 미국도 곧 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화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과 맞물려 정책적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투자자로서 'ESG'와 탄소배출권에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샘이다. ※ESG 와 영구동토층관련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ESG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ETF 'ESGU, SUSA' (Feat. 영구동토층) 그렇다면 기후정상회의에서 항상 언급되는 '탄소배출권'이란 과연 무엇일까. 위키피디아 검색 결과에 의하면 6대 온실가스를 일정기간 동안 배출할 수 있도록 국제연합의 담당기구가.. 2021. 6. 18.
ETF 이야기 - 순환경제에 기회가 있을까, 폐기물 처리 회사에 투자하는 ETF 'EVX' 전세계에서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전세계에서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바로 '미국'이다. 컨설팅 회사 베리스크 메이플크로프트(Verisk Maplecroft)에 따르면 미국인 1명당 하루에 약 2kg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고 한다. 1년이면 1인당 약 773Kg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이고, 이는 중국의 3배, 이티오피아의 7배라고한다. 전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많은 양이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좀 충격이였다.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경제대국에 문화적으로도 엄청난 번영을 이룬 '미국'이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일 줄은 몰랐다. 탄소배출권이다 뭐다 'ESG'경영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정작 1인당 쓰레기 배출은 미국이 가장 많았다. 게다가 구글에서 '미국 분리수거'라.. 2021. 6. 10.
ETF 이야기 - ESG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ETF 'ESGU, SUSA' (Feat. 영구동토층)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세계 1,2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뱅가드도 'ESG'를 기반으로 자산을 운용하겠다고 나서면서 투자 세계에서 ESG의 존재감은 더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블랙록과 뱅가드가 운용중인 자산이 약 15조6800억달러(원화로 1경7242조원)나 되기 때문이다. 'ESG'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그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투자금액이 투입될 수도 빠져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도대체 'ESG'가 뭐길래 이런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ESG가 뭐길래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첫글자를 딴 용어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측면에서 비재무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하고 기업..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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