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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투자86

ETF이야기 -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ETF 'KRBN' (Feat. 탄소배출권이란?)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후정상회의에서 주요 국가들은 온실가스 제한 목표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상향했다. 더불어 유럽은 탄소 국경세를 2023년부터 적용하는 절차에 들어갔으며, 미국도 곧 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화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과 맞물려 정책적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투자자로서 'ESG'와 탄소배출권에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샘이다. ※ESG 와 영구동토층관련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ESG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ETF 'ESGU, SUSA' (Feat. 영구동토층) 그렇다면 기후정상회의에서 항상 언급되는 '탄소배출권'이란 과연 무엇일까. 위키피디아 검색 결과에 의하면 6대 온실가스를 일정기간 동안 배출할 수 있도록 국제연합의 담당기구가.. 2021. 6. 18.
ETF 이야기 -농업이 미래의 성장산업이 될 수 있을까 ? 농업ETF 'MOO' 퀀텀펀드와 소로스 펀드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인 짐로저스가 꼽흔 향후 10년간 유망 투자처 중 하나는 바로 '농업' 분야다.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필수 요소인 의식주 중 하나인 '식'을 담당하는 농업분야는 그 중요성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은 크지 않은 편이다. 사실 '농업'이라는 분야의 성장성이 그리 커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일정한 수요가 꾸준히 있을 수밖에 없고,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라 안정적일 수는 있다. 그럼에도 성장성의 한계탓에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효율성(최소한의 인력활용), 친환경과 같은 테마를 주제로 농업 분야에도 끊임 없는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나도 농업 섹터에 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럼에도 투자 유니버스 확장을 위해서 조금 생소하고 관.. 2021. 6. 16.
ETF 이야기 - 선진국 유럽시장에 투자하는 ETF 'VGK' (Feat. 유럽의 경기회복) 유럽의 경기회복은 여러 경제 지표상 사실 미국보다 뒤쳐졌었다. 그러나 백신접종 확산속도가 가팔라짐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유럽의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있다. 아직 회복되지 않은 유럽의 서비스업이 경기 정상화를 통해 회복되어 유럽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은 백신접종률이 50%에 근접하면서 접종률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반면 영국과 유로존의 주요 4개국(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의 백신 접종 추세는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을 증명하듯 올해들어 유럽의 증시는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유럽 증시의 경우 고질적인 수익성 저조 문제로 이러한 증시 호조가 장기적일 것으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유럽의 경우 구조적인 문제와 성장성이 높.. 2021. 6. 4.
ETF 이야기 - ESG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ETF 'ESGU, SUSA' (Feat. 영구동토층)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세계 1,2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뱅가드도 'ESG'를 기반으로 자산을 운용하겠다고 나서면서 투자 세계에서 ESG의 존재감은 더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블랙록과 뱅가드가 운용중인 자산이 약 15조6800억달러(원화로 1경7242조원)나 되기 때문이다. 'ESG'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그에 따라서 어마어마한 투자금액이 투입될 수도 빠져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도대체 'ESG'가 뭐길래 이런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ESG가 뭐길래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첫글자를 딴 용어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측면에서 비재무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하고 기업..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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