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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 전구체 순수 국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화학소재 기업

by BUlLTerri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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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endss.com

▷ 종목관련 이슈


에코앤드림은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기초화학기반 핵심 소재 개발을 통해 촉매시스템에 사용되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주요 사업부문은 촉매, 촉매시스템, 2차전지 사업으로 구분되며, 자동차용 매연저감 장치를 지자체에 공급하는 촉매시스템이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쪽은 '이차전지 하이니켈 NCM 전구체'쪽이다. 

배터리에서의 전구체(Precursor)란?
전구체(Precursor)란 어떤 화학반응을 통해 A라는 물질을 만들 때, 최종 물질인 A가 되기 바로 이전 단계의 물질을 의미합니다. 즉 배터리에서의 전구체란 양극재가 되기 이전,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물질을 뜻하는데요.배터리는 양극재에 어떤 활물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능과 용도가 결정됩니다. 기본적으로 리튬 산화물이 필요하고, 여기에 다른 금속 물질을 더해 여러 가지 조합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죠. 주로 니켈, 코발트, 망가니즈 등이 사용되는데요. 이러한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이 바로 ‘전구체’이고, 여기에 리튬을 더하면 비로소 양극재가 되는 것입니다.
출처 :배터리리 인사이드,  https://inside.lgensol.com/

 이차전지에서 양극재의 핵심 원료가되는 전구체의 순수 국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해볼 필요가 있다. 

 

●시총 :6,071억(2024.03.28)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22.7%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전구체, 이차전지, 유미코아, 양극재, 하이니켈 전구체

 

▷관련기사

에코앤드림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해 고객사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충북 청주 공장에서 양산되는 전구체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로 대규모 공급계약에 따라 고객사에 초도 납품을 완료하고 공급일정에 맞춰 계속 출고를 진행중이다.이는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전기차용 하이니켈 전구체 공급 계약'에 따라 공급하는 제품이다. 에코앤드림은 국내 전구체 기업 최초로 5년간 하이니켈 전구체를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에코앤드림은 청주공장 5000톤 설비를 즉시 가동하고있으며, 새만금공장 30000톤 설비도 완공과 동시에 빠른 시일에 완전 가동하는 공급일정을 확정해 신속한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앤드림은 이차전지 전구체 전문 기업으로 당초 동사가 2023년 하반기 글로벌 U사와의 전구체 생산 본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고객사의 의사결정이 지연돼 지난해 양산을 개시하지 못했다”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12일 전구체 생산 CAPA 증설을 위한 1800억 원 신규 시설 투자를 공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에코앤드림은 지난해 6월 새만금에 4만5000평 부지를 확보하고 당초 전구체 생산 CAPA는 연 2만5000톤으로 증설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시설 투자 규모가 1800억 원으로 확인되며 기존 예상대비 1만톤 확대됐다”면서 “이번 CAPA 증설은 2025년 1분기 말에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 3분기 풀캐파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에코앤드림은 공시를 통해 1800억 원 규모 전구체 생산능력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1.5%에 달한다. 투자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에코앤드림은 2차전지 전구체 전문업체다. 2014년 NCM 양극활물질 전구체 양산을 시작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70%를 차지하며, 양극재의 출력, 밀도 등의 특성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전구체 매출은 아직 소규모에 불과하다"면서도 "중국의 글로벌 점유율이 70%로 높은 상황에서 IRA, CRMA 발효에 따른 에코앤드림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에코앤드림은 지난해 하반기 소입경 전구체 생산능력을 기존 1000t에서 5000t으로 증설하고 시운전까지 마쳤다"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U사와의 본계약 성사 및 이에 따른 전구체 초도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코앤드림은 현재 충북 충주시에 연산 5000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공장을 완공했으며, 새만금산단 용지 14만8000㎡에 1035억원을 투자해 연산 2만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앞서 에코앤드림은 지난해 1월 유미코아와 5년간 차세대 양극재를 공동개발 JDA를 체결했으며, 관련 제품을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유럽에서 핵심원자재법(CRMA)을 시행하면 에코앤드림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15일 “에코앤드림은 유럽 대표 양극재업체인 유미코아와 지난해 1월 5년간 차세대 양극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제품을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며 “에코앤드림의 신규 사업인 전구체 매출 성장은 명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연구원은 “양극재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전구체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전구체 물량 상당분을 중국에서 조달했던 유미코아가 CRMA를 통한 공급망 재편이 현실화된다면, 공동 개발과 생산설비(CAPA) 증설을 진행 중인 에코앤드림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코앤드림의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CRMA는 중요 광물 원자재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 내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유럽연합(EU) 의지를 반영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이어"배터리 셀 원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재(45%)의 유럽 생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양극재 업체인 유미코아가 폴란드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양극재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전구체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유미코아는 전구체 물량 상당분을 중국에서 조달했으나 CRMA를 통한 공급망 재편 후에는 에코앤드림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에코앤드림은 지난해 1월 유미코아와 5년간 차세대 양극재를 공동개발 JDA를 체결했다"며 "관련 제품을 독점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 내 하이니켈 비중이 높아질수록 밀도 상승을 위해 소입경 전구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며 "5㎛ 이하 소입경 전구체 대량생산은 에코앤드림이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내년은 지난 2008년부터 개발해온 양극활물질 전구체 사업이 본격화되고 촉매 비즈니스 또한 가시적인 성장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회사는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 설비에 대해 올해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본격적 투자를 시작, 지난 7월에 준공된 청주공장 5000t 규모 설비는 시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군산시에 위치한 새만금 산단 14만8000㎡ 용지에 1035억원 규모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해 연간 2만t 규모의 생산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LG화학과 고려아연이 추진중인 2차전지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 합작법인이 이르면 상반기 설립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이앤드디가 강세다. 이엔드디는 2차전지 양극재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유미코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관련 사업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전구체는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양극재 재료비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원재료다. 주성분은 니켈로 그동안 국내 배터리 양극재 업체들은 핵심 원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다. 한편 이엔드디는 지난해 9월 벨기에에 본사를 둔 유미코아와 2차전지 전구체 공급을 포함해 양사간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유미코아는 현재 국내외 글로벌 배터리 업체에 양극재를 활발히 공급한다. 이엔드디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재 안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유미코아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엔드디는 유미코아를 비롯한 이차전지 업체들에 전구체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3월 150억원을 설비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올해 초 청주에 연간 5000톤 이상 전구체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엔드디가 현재 전구체를 연간 1000톤 생산하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초에 관련 생산량은 5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이엔드디는 중장기적으로 전구체 생산량을 연간 2만톤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이엔드디가 공장 증설 등을 통해 올해 전구체에서만 538억원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차전지 전구체 수요 역시 늘어난다”며 “5000톤 규모 증설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증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2020, 에코앤드림 IR BOOK
출처 : 2020, 에코앤드림 IR BOOK

 

출처 : 2020, 에코앤드림 IR BOOK

▷주요 고객사 :  유미코어, SK온 등

출처 : 2020, 에코앤드림 IR BOOK

▷최근 차트 (2024.03.29)

출처 : 키움증권 HTS

 차트상으로는 지난 3월에 89,900원 고점을 찍고 지속 하락하는 모습이다. 바닥대비 4배가 가까운 상승이 나온 상태라 현시점에서 섣부르게 접근해서는 크게 물릴 가능성이 높다. 충분히 조정을 받고 지지 및 횡보를 해주는지 확인하고 매매를 고려해도 늦지 않아 보인다. 45,000원, 38,400원, 25,000원, 20,000원을 주요 가격대로 체크해놓고 지지를 체크해가면서 중장기 스윙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아보인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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