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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전문기업(Feat, 알츠하이머, 전립선암)

by BUlLTerri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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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futurechem.co.kr

▷ 종목관련 이슈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파킨슨병 진단용 '피디뷰' 상용화, 국내 최초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알자뷰'의 품목허가 획득 및 터키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방사성의약품은 말 그대로 방사선을 이용한 약물이며 암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목적으로 개발된다. 방사성 동위 원소 종류에 따라 진단용과 치료용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병변을 타깃하는 마이오마커에 결합 가능한 펩타이드에 어떤 방사성 동위원소를 붙이느냐에 따라서 진단용/치료용으로 바뀔 수 있다. 

 글로벌 빅파마 기업들이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제 기업의 인수가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업들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전망과 더불어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에 대한 임상 2상 결과 기대감으로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 부근에서 고가놀이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시장 거래대금이 크게 줄고 있고 바닥대비 주가 상승이 크게 나온 만큼 신고가 매매나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을 노리는 반등 매매만 노리는 단기매매에만 적합한 종목이라는 생각이다. 다만 여전히 FC705에 대한 임상 기대감이 살아있고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시장성장 기대감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기업이다. 

 

●시총 :5,127억(2024.07.17)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13.60%

●미상환전환사채 : X

●관련테마 : 방사성의약품, 전립선암 치료제, 빅파마 인수, 알츠하이버진단, 알자뷰, 전립선암 진단

 

▷관련기사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기업입니다. 내성을 지닌 항암제 대신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해 암을 치료하는 기전인데요. 지구상에 그 어떤 생명체도 방사능 피폭에는 내성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암을 잘 따라가주는 물질만 개발해 준다면 내성을 가진 암 환자도 치료가 가능한 것이죠.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이 방사성의약품 회사들은 조단위 규모로 인수하고 있습니다. 퓨쳐켐은 올하반기 국내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인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빅파마들이 접촉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다음 트렌드로 방사성의약품을 꼽고 있다. 이를 대변하는 것이 플루빅토의 매출 추이와 글로벌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사례 증가세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해 전립선암에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PSMA 단백질을 타깃, 암세포를 파괴하는 표적치료제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DC 다음은 방사성의 약품이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빅파마들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제 기업 인수는 무서울 정도”라면서 “플루빅토 매출 전망은 마치 초기 엔허투 ADC를 보는 듯하다. 빅파마들은 ADC를 마련해놨고, 그다음은 방사성의약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퓨쳐켐 FC705는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고,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로벌 혁신 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 품목으로 지정됐다. 임상 3상 후 빠른 허가 및 출시가 가능하다. FC705 국내 임상 2상은 20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고, 이 중 16명이 투약을 마쳤다. 나머지 4명 환자 모두 투약을 마치는 시점은 빠르면 8월 정도로 데이터 추출까지 약 3개월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연말 국내 임상 2상 결과가 나오게 된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퓨쳐켐에 대해 '플루빅토 넘어서는 임상 결과로 빅파마 협업 가능성 높음. 노바티스 플루빅토 대비 유호성, 부작용 모두 개선 Best-in-class. 최근 빅파마 RLT기업 인수합병 다수, 규모는 2조원 이상. 2023년 글로벌 빅파마들의 M&A만 5건으로 노바티스, 일라이 릴리, BMS, AZ가 방사성동위원소 기업 인수합병 결정. 평균 인수 금액이 23억달러(한화 3조원), 하반기 동사 임상 2상 결과 고무적이며 상반기 중으로 중국 HTA와 FC705 기술이전 성공할 경우 마지막 저점 판단.'라고 분석했다.
퓨쳐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임상, 임상시험 등을 거쳐 품목허가를 취득한 방사성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알츠하이며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알자뷰'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로 여겨지는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를 타깃한다.
한양증권은 22일 퓨쳐켐에 대해 방사성 의약품 유사기업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방사성 의약품(RPT) 항암제 기업들이 큰 관심과 함께 높은 기업가치를 받고 있다”며 “방사성 의약품들이 전립선암과 신경내분비암 등에서 드라마틱한 항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퓨쳐켐은 방사성 의약품 대표기업 중 하나로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며 "유사기업들이 조단위 가치에 팔리고 있으나, 퓨쳐켐의 시가총액은 2075억원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보인다"고 전했다.
도나네맙은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과발현되는 나쁜 단백질(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전문의약품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에서도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국내 15개 병원에서 80명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이 이뤄질 예정이다.첫 투약은 오는 4월 이뤄진다. 국내에서 도나네맙을 처방하기 위해서는 방사성 동위원소 진단제인 ‘아미비드’가 필요한데, 이 아미비드를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독점계약을 퓨쳐켐이 체결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위탁생산(CMO) 계약은 20억원 규모”라며 “첫 환자 투약이 이뤄지는 시기에 발맞춰 (퓨쳐켐이) 본격적인 CMO 생산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일라이릴리는 지난 도나네맙 임상에서 플로르베타피르 성분의 방사성 진단의약품인 '아미비드'를 사용했다. 국내에서 아미비드 판권을 확보한 곳은 없지만 퓨쳐켐이 지난 2022년 일라이릴리 자회사와 국내 임상시험에 쓰일 아미비드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적이 있다.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3%가 연간 총 3회의 PET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알츠하이머 방사성 진단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알츠하이머 환자 5%가 PET 진단을 받으면 이 규모는 800억원으로 증가한다. 우리나라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약 90만명으로, 2025년 10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퓨쳐켐이 유럽과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전립선암 치료제 특허를 취득했다.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치료를 위한 세포막항원(PSMA) 표적 방사성의약품 FC705가 미국 특허 등록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전립선암에 과다 발현되는 전립선 특이 PSMA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화합물이다. 특허에 포함된 화합물은 PSM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이 있어 전이가 진행된 전립선암은 물론 외과 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미세한 암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퓨쳐켐 관계자는 "작년 1월 유럽 특허 취득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국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중국 기술 수출을 성료하고 향후 글로벌 기술 수출 또한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퓨쳐켐은 2021년 11월 부산 기장에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하고 생산 시설에 대한 의약품 제조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퓨쳐켐의 기장 생산시설은 부산 기장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다.기장 생산시설이 방사선의과학 생산단지 안에 위치해 있는 만큼 동위원소 융합연구기관, 중입자 가속기,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 등과 연구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퓨쳐켐은 기장 생산 시설을 통해 영남권에 방사성의약품을 공급하고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 신약을 생산할 예정이다.
퓨쳐켐은 현재 중국 제약사와 전립선암 신약 후보물질 FC705의 기술수출을 논의 중이다.퓨쳐켐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FC705는 약물 투여량을 기존 치료제(노바티스의 PSMA-617)보다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피폭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전립선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퓨쳐켐은 계열내 최고신약(Best in class) 전략으로 개발 중이다.퓨쳐켐은 지난 6일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부터 FC705의 미국 임상 1상 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임상 1상 시험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게서 전립선암 치료 지표인 PSA(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감소했다. 특히 절반 이상의 환자는 PSA 수치가 50%이상 낮아졌다. 안전성 평가에서도 용량제한독성(DLT)은 확인되지 않았고 경미한 이상 반응만 관찰됐다.
현대차증권은 7일 퓨쳐켐에 대해 방사성의약품 기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제 ‘FC705’의 미국(글로벌) 1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판권 기술이전 시 2조원 수준의 가치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노바티스는 2018년 엔도사이트로부터 2상 종료 후 21억달러(2조8000억원)에 기술이전해 플루빅토를 출시했다. 작년 11월에는 란테어스가 포인트바이오로부터 ‘PNT2002’를 포함한 2개 약물을 18억달러(2조4000억원)에 기술이전했다.엄 연구원은 “퓨쳐켐의 FC705의 가치 또한 수조원일 것”이라며 “앞서 두 개의 기술이전 파이프라인들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유효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판권 기술이전 시 2조원 수준의 가치로도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달이나 내달 중 중국 HTA와 FC705 기술이전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방사선 치료 시장 규모는 2021년 65억 달러(약 8조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6% 성장률을 기록해 2030년 112억 달러(약 1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함한 화합물을 인체에 투여해 질병 진단, 치료등을 하는 의약품을 말한다.방사성 약품 치료제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들도 시장 선점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FC705’를 개발 중이다. 현재 임상 2상 단계로, 지난 4월 FC705는 임상개발을 위한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임상개발 부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퓨쳐켐은 지난해 일라이릴리 계열사 아비드(미국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에 치매진단을 위한 임상시험용 방사성의약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캔서문샷은 미국 정부가 미국인 암 사망률을 향후 25년 이내에 50%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정책 목표다. 서구에서 남성암 발생 1위는 전립선암이다.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퓨쳐켐 기업 가치는 전립선암 치료제(FC705)와 진단제(FC303)의 임상 진행 및 사업 개발 성과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전립선암 치료제 FC705는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 PSMA를 표적으로 하는 방사성의약품(RLT)"이며 "FC705의 구성요소는 PSMA 항원 결합 부위와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인 루테슘(Lu-177), 그리고 이와 결합하는 킬레이터, 링커 등"이라고 소개했다.김 연구원은 "FC705는 RLT 전립선암 치료제로는 후발주자이긴 하나 여전히 상업적 기회가 남아 있다"며 "FC705는 국내 1상을 통해 플루빅토와 유사하거나 이상의 임상적 효능 잠재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퓨쳐켐은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임상 1상과 2a상을 동시에 승인받아 진행 중에 있다.FC705를 투여받은 임상 1상 참여 대상자들 중에서 심각한 이상반응(SAE)은 관찰되지 않아 임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1상 단회 투여를 진행한 6명의 환자 중 8주차까지의 데이터를 확보한 5명의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전체 환자 중 객관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비율)과 질병통제율(DCR, 암세포가 성장을 멈추거나 크기가 줄어든 환자비율)은 100%다.
방사성 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제 'FC303([18F]Florastamin PET/CT)'에 대한 임상3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퓨쳐켐 관계자는 "지난 6월 임상시험 계획 자진취하 결정 건과 관련해 임상 디자인을 보완하여 추가 임상3상을 신청한 것"이라며 "FC303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초기환자대상부터 이번에 승인받은 거세저항성 전이 환자대상까지 전립선암의 모든 병기에서 진단이 가능하게 개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방사선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국내 임상 1상에 대한 논문이 SCI급 학술지 'MDPI Cancers'에 게재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게재된 논문의 주요 내용은 ▲22년 3월 식품의약국(FDA) 승인된 경쟁물질의 짧은 순환 시간을 보완하기 위해 알부민 바인더를 결합한 화합물을 개발해 순환 시간을 증가시켜 종양으로의 흡수율 보완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50mCi ? 150mCi까지 총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투여 용량 증대 시험을 진행한 것이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2016, 퓨쳐켐 IR BOOK

 

출처 : 2016, 퓨쳐켐 IR BOOK
출처 : 2016, 퓨쳐켐 IR BOOK
출처 : 2016, 퓨쳐켐 IR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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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futurechem.co.kr

 

▷주요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파트너사

출처 : 2016, 퓨쳐켐 IR BOOK
출처 : www.futurech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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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트 (2024.07.17)

출처 : 키움증권 HTS

 

7,500원 바닥권에서 주가가 거의 3배가 올랐다. 시가총액도 5,000억이 넘어간다. 지금 위치에서 장기 투자로 접근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 위치다. 신고가 돌파 매매나, 주가가 조정을 줄때 주요 지지선 및 라운드 피겨에서 반등을 노리는 눌림 매매로만 접근해야할 위치로 보인다. 지수 상황이 좋지 않고 거래대금도 줄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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