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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 아스콘 전문 기업 (Feat, 우크라이나재건, 영일만, 대왕고래프로젝트)

by BUlLTerri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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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saholdings.co.kr

 

SG 2009 12 서울아스콘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 2016 9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2018 1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으로 아스콘 제조와 건설 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및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재료로 잘 움직여주는 종목 중 하나다. 최근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러-우 종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바닥대비 주가가 3배 올라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법인을 갖고 있고 과거 공급계약 체결이력도 있기 때문에 실수혜주로서 큰 시세를 준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난 25일 전환사채 발행분을 포함해 꽤나 많은(유통 주식수 대비 약 38%) 물량이 출회될 수 있기 때문에 급락에 주의 해야한다.  

 

▷ 종목관련 이슈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시총 :2,671억(2024.07.26)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23.42% 

●미상환전환사채 : O

- 2023.04.06~2026.04.06 : 유통주식수 대비 약 16%, 행사가액 1,125(26일 기준 주가2,930)

- 2025.07.29~2027.06.29 : 유통주식수 대비 약 10.9%, 행사가액 2,241(26일 기준 주가2,930)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관련테마 : 우크라이나재건, 대왕고래, 아스콘(아스팔트),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관련기사

 

우크라니아 재건 테마주가 미국 대선 판도에 따라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기를 잡았을 때는 강세, 커멜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 하락하는 등 롤러코스터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젤렌스키 대통령 집권 중에 대화할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에 "러시아는 일반적으로 협상 절차에 개방적"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그러나 "우선 우리는 우크라이나 측이 이것에 얼마나 준비됐는지, 그리고 우크라이나 측이 조종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허락받았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 초청으로 쿨레바 장관이 방중한다고 밝혔다.최근 중국과 우크라이나 간 '직·간접 접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우크라이나 외교 수장의 방문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지지를 표명한 커밀라 해리스 부통령 등 어떤 인사가 민주당 최종 대선후보가 되더라도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정책을 계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문제는 현재로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기를 잡고 있다는데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바이든 재임시에 비해 휴전 협상 착수 가능성을 포함,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축소 등 여러가지 변화가 초래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상원의원도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 입장파다. 민주당이 후보 교체를 통해 면모 일신한다 해도 트럼프가 앞서가는 판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는 현재로선 불투명해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날 통화했다면서 "그는 매우 성공적인 공화당 전당대회와 내가 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된 것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난 젤렌스키 대통령이 연락을 해와서 고맙다"면서 "난 여러분의 다음 미국 대통령으로서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너무 많은 생명과 셀 수 없이 많은 무고한 가족을 파괴한 전쟁을 끝낼 것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양쪽(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은 함께 와서 폭력을 끝내고 번영을 향한 길을 닦는 합의(deal)를 협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G가 강세다.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Kirovohrad)주 올레크산드리아(Oleksandrija)시에 있는 아스콘 공장 부지에 대한 임차 계약을 완료하면서다. 회사는 재건사업이 시작되면 즉시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SG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3헥타르(9075평) 규모의 아스콘 공장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부지는 최대 6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공장 부지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의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스콘 공장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해 향후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사업에 필요한 에코스틸아스콘 공급이 유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북쪽으로는 수도 키이우와 불과 300킬로미터(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는 미콜라이우(Mykolaiv)주와 직선 고속도로로 연결돼 있다.
특히 올레크산드리아시는 현재 SG가 미콜라이우주에서 키로보흐라드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에 진행할 시험 포장 예정지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SG는 에코스틸아스콘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현지에서 진행하는 도로포장의 품질 비교 평가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SG는 9년간 포스코 및 현대제철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100% 자원을 재활용한 아스콘인 ‘에 코스틸아스콘’을 개발했다. 강도가 높고 내구성이 높은 에코스틸아스콘의 특성을 활용해 일차적으로 버스전용 차로, 항만, 물류 등 하중이 많이 실리는 부분에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이후 최근 국도 및 고속도로에 사용되기 시작하며 활용처를 점차 늘려 나가고 있다.이 연구원은 “SG는 올해 2월 우크라이나 현지법인 SG Ukraine를 설립했고 현지 최대 철강업체 메트인베스트먼트 그룹과 향후 10년간 4200만톤의 슬래그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올해 3분기에 있을 미콜라이우주의 P06 230킬로미터(km) 고속도로 사업을 위한 시험 포장에서 에코스틸아스콘의 효율성이 입증될 경우 고속도로 사업 전체 구간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어 “인도, 인도네시아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황으로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에코스틸아스콘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도 더욱 속도를 내서 경북과 전국을 ‘2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는 아스콘 국내 1위 사업자로 현재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시 도로사업소, 버스전용차로 등에 아스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을 위한 공급 계약도 체결하며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LLC Eurobud Plus와 2026년까지 약 178억원 규모(1250만 유로)의 에코스틸아스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우크라이나의 DS프롬그룹(DS Prom Group LLC)과의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LLC Eurobud Plus는 2007년 설립된 건설사로 현재 우크라이나 키예프주, 드니프로주 도로보수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건설기계 및 장비 임대,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물 공사 등의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연간 재무추이
출처 : 키움증권 HTS 분기 재무추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주요 제품 및 사업 현황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 2023.11.23,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SG 기술분석보고서
출처 : SG 기업설명서
출처 : SG 브로셔
출처 : SG 브로셔
출처 : SG 기업설명서

 

▷최근 차트 (2024.07.26)

출처 : 키움증권 HTS

  지난 9월 바닥대비 주가가 약 3배오른 상황이다. 전환사채 물량도 꽤나 많이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로 접근하면 위험하다. 트럼프의 재건 관련 발언이 나올 때마다 시세를 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언제나 도망칠 준비는 해둬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신고가 매매나 단기 눌림으로 매매를 고려해볼 수는 있다. 주요 가격대로는 2,600원 전후 및 라운드 프라이스 3,000원 및 3일 이평선등이 있다. 언제든 전환사채 물량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포지션을 잡기전에 미리 손절 및 익절 개획을 잡고 매매를 고려해야한다. 단기 매매에 자신이 없는 투자자는 투자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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