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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13

ETF 이야기 - UN의 SDGs 연계 ETF,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투자 'SDG' 장기적인 트렌드에 투자하기를 좋아하는 투자자라면 ESG, 친환경과 같은 테마는 꽤나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될 수 있다. 이제막 국가적인 관심과 정책적인 서포트를 받고있는 분야로 향후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준으로 투자하는 ETF인 SDG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기존의 ESG ETF들과 조금 차별될만한 부분은 UN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목표에 부합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정책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을만한 기업들에 투자한다고 보면 된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예상과 다르게 정부차원의 지원이 없다면 오히려 리스크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UN의 SDGs 연계 ETF SDG는 유엔의 지속.. 2021. 12. 16.
ETF 이야기 - 미국을 대표하는 S&P 소형주에 투자하는 'IJR' 최근 미국 빅테크를 제외한 중소형주식이나, 선진국에 투자하는 ETF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너무 많은 관심과 자금이 하나의 투자처에만 쏠릴때는 오히려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모든 투자자가 강력한 믿음을 갖고 상승을 외칠 때 한 발 물러서서 좀 다른 시각으로 투자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중요하다. 물론 최근 정치권의 반독점법 이슈로 주가가 조정을 받은 것도 한 몫하긴 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의 S&P 소형주에 투자하는 'IJR'에 대해서 알아봤다. 지난번에도 소형주에 투자하는 'Vanguard' 사의 'VB'에 대해서 알아본적이 있는데 오늘은 'BlackRock'의 ETF다. 'VB'나 'IJR'이나 결과적으로 과거 성과는 유사한 흐름이나 투자방식이나 포트폴리오 구성에 차이.. 2021. 9. 17.
ETF 이야기 - S&P500 못지 않은 대만 시장에 투자해보고 싶다면 'EWT' (Feat. TSMC)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쟁사로 자주 업급되는 TSMC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이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대만이라는 국가는 TSMC로 각인돼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에다가 언제나 삼성전자보다 앞서가는 듯한 기사가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메모리 파운드리 기업으로서 TSMC는 삼성전자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 기술력도 그렇고 산업의 구조상도 그렇다. 삼성전자는 스스로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사업도 동시에 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들이 자신들의 기술유출을 우려해 반도체 제작을 맡기기 꺼려한다. 반면에 TSMC는 오로지 파운드리사업에만 올인하여 그런 우려가 적다. 나 또한 삼성전자에 일부 투자하고 있는 주주긴 하지만 경쟁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일부 헷지수단으로 .. 2021. 8. 18.
ETF 이야기 - ESG 대표 ETF에 투자하고 싶다면 뱅가드의 'ESGV'를 보자(Feat, 블랙록의 'SUSA')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첫글자를 딴 용어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측면에서 비재무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하고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출처 : 피델리티자산운용 원본 URL : https://www.fidelity.co.kr/insight-and-learning/learn-about-investing/esg-investing/what-esg-investing 최근 투자세계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개념은 아마도 'ESG'일 것이다. 나 또한 ESG에 대해 관심이 많고 꽤나 오랜기간 투자세계에서 중심이 될 만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근 이 블로그에서도 'ESG'관련 정보와 ETF들을 자주 소개하고 있다. ESG는 최근 기업의 성장 지속 가..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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