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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12

ETF 이야기 - 원자재가격 폭등 헷지를 위한 미국 중대형 소재기업 ETF'FXZ'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리스크는 시장에 단기적인 충격을 주는 이슈였다. 그래서 이러한 과거 히스토리를 근거로 '러시아-우크라이나'로 인한 주가 하락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다만 주식시장에 100%는 없기 때문에 언제나 리스크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고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때에 대한 대응책도 미리 마련해두어야 한다. 전쟁리스크로 인한 증시 충격과는 별개로 전쟁은 언제나 원자재 가격의 폭등을 불러온다.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타격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게 되며 가격이 폭등한 원자재의 구체적 종류는 전쟁이 발생하게된 지역과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쟁리스크로 인한 특정 원자재의 급등은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급증시키고 이는 다른 원자재로의 가격상승으로.. 2022. 3. 3.
ETF 이야기 - 계좌의 변동성을 줄여줄 중대형 필수소비재 ETF 'FXG' (Feat, 경기방어, 인플레방어) 필수소비재를 영어로 하면 보통 'Consumer Staples'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Consumer가 소비재를 의미하고 'Staples'가 필수적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Staples'는 우리가 흔히 호치키스라고(스테이플러의 브랜드명) 부르는 것이다. 스테이플러는 사무실에서 일을하거나 평소 생활을 할때 항상 필요한 물품이기 때문에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를 표현할때 'Staples'라는 표현이 쉽게 이해가 된다. '스테이플러'처럼 필수소비재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항상 필요하지만 가격이 그리 높지는 않은 소비재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식료품이 그렇다. 경기가 어렵고 물가가 올랐다고 해서 식사를 거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필수소비재관련 기업들의 특징은 경기에 따라 변동성이 크.. 2022. 2. 22.
ETF 이야기 - 미국 금속 및 광산회사에 동일비중으로 투자하는 ETF'XME'(Feat, 인플레이션 대비자산) ※ 4가지 경제상황별 유리한 자산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은 투자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4개의 박스(성장성이 기대보다 높을때/낮을때/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높을때/낮을때)에 어떤 자산이 들어가는지 그 이유(Feat. 김단테님) 그림1.은 레이달리오가 제시한 4계절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자산군들을 표로 정리한 것이다. 레이달리오에 따르면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에 대한 경제 주체들의 인식에 따라 어떤 자산군들이 수혜를 받을지가 달라진다. 각 자산군들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비율로 투자하는 것이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핵심이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 것을 보니 '물가상승'이 예상보다 높은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반영하듯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자산들의.. 2021. 10. 22.
주가 조정 이유의 한축은 '그린플레이션이다? (Feat. 증시조정원인분석,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증시 조정이유는 연준의 스탠스 변화 (인플레이션 우려->스태그플레이션까지) 최근 미국과 한국의 증시가 크게 조정을 받으면서(특히 한국이 더)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물론 내 계좌도 멀쩡하진 않다.) 다만 이럴 때일 수록 냉정하게 증시조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조정이 회복됐을 때 더빠르게 오를 주식을 고민해보는 것이 내 계좌를 지킬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증시 조정의 시초는 '연준의 스탠스 변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7월까지만해도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테이퍼링이나 금리인상은 당분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였다. 하지만 갑자기 2개월 뒤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세고 길다는 의견으로 바뀌었다. 인플레이션이 강하다는 연준의 판단은 곧 금리 상승과 테이퍼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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