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74 부동산 이야기 - '차용증' 과 '공증'이 뭐지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화를 위해 정부가 주택자금 조달계획서를 좀 더 꼼꼼하게 본다는 기사를 봤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하려면 최대 15가지의 증빙서류가 필요하다고 한다. 불법 증여나 탈세를 방지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만 허락하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보인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는 말뜻 그대로 주택을 매수함에 있어서 그 돈이 어디서 났느냐를 증빙하기위해 작성하는 서류다.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가장 큰 쟁점은 세금문제다. 예를들어 소득 대비 지나치게 비싼 아파트를 구매했다면 증여나 상속을 통해 아파트를 구매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상속세나 증여세를 탈세하지 않고 냈다면 전혀 문제가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상속세와 증여세의 금.. 2020. 3. 5. 배당수익이 뭘까? 돈이 돈을 번다 '배당' (배당주 정보얻기) 이전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인 '에임'에 관한 글에서(본문 하단 링크참조) 배당에 대해 얘기한적이 있다. 요즘처럼 금리가 낮은 시대에 은행의 예적금 대신 물가상승률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배당주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배당률이 높은 우선주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우선주는 뭔지, 배당금은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 받을 수 있는지 공부해봤다. 배당수익이란? 경제 주식회사가 이익금의 일부를 현금이나 주식으로 할당하여 자금을 낸 사람이나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 일. " 배당수익은 쉽다. 주식회사가 이익을 나누는 것이다. "우리 회사에 투자해주신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이익을 냈습니다. 그 돈으로 우리 회사에 더 투자해주세요."라는 뜻이다. 당연.. 2020. 3. 3. 미국 주가 지수 쉽게 알아보자 : S&P500, 나스닥, 다우지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 증시가 2년만에 최대 폭락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생각보다 막대하여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해외 경제 기사를 보다보면 항상 등장하는 용어가 있다. 그것은 '다우지수, 나스닥, S&P 500'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긴한데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정리해봤다. 다우지수 뉴욕 주식 시장의 평균 주가 지수를 구성하는 상장 종목 중에서 일부 우량주만을 선정하여 산출하는 지수. 가장 오래된 주가 지수 산출 방식으로 1884년 7월, 미국의 다우존스 사(DowJones社)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공업주 30종목, 철도주 20종목, 공공주 15종목의 평균과 총 65종목 평균이 있는데,.. 2020. 2. 25. 부동산 이야기 - 법인 : 도대체, 법인이 뭐길래? 정부가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 영향으로 경제 카테고리의 기사에는 어김 없이 부동산 관련 기사들일 올라온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각종 세금 규제와, 대출규제를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일 부 서울집값은 안정세에 들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요리조리 법망을 피해가며 부동산 투자를 계속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이 법인 설립이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다. 도대체 법인이 뭘까? 법인이 뭐길래 세금 혜택을 받고 개인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는 것일까. 먼저 법인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자. 법인이란?(juridical person, 法人) 자연인이 아니면서 법에 의하여 권리 능력이 부여되는 사단과 재단.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2020. 2. 2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