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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소비재5

ETF 이야기 - 미국의 유명 대형 가치주에만 투자하는 ETF'IVE' 미국의 유명 대형 가치주들을 살펴보면 개인적으로 거대한 범선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주가변동성이 크지 않지만 천천히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식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나스닥에 있는 고 PER 성장주들이 더 큰 하락을 보이고 있다. 이럴 때 힘을 발휘하는 주식들이 미국의 대형 가치주들이다. 'IVE'는 미국 대형 가치주 하면 떠오르는 유명 기업들 '버크셔해서웨이, 존슨앤 존슨, 코카콜라, 쉐브론, 엑손모빌'에 분산투자한다. 이미 성장이 어느정도 완료된 기업들이라 급격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건실한 재무제표와 꾸준한 배당금 지급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들이다. 미국의 대형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 'IVE' 인기있는 IVE는 대형 가치주 시장을.. 2022. 4. 13.
ETF 이야기 - 계좌의 변동성을 줄여줄 중대형 필수소비재 ETF 'FXG' (Feat, 경기방어, 인플레방어) 필수소비재를 영어로 하면 보통 'Consumer Staples'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Consumer가 소비재를 의미하고 'Staples'가 필수적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Staples'는 우리가 흔히 호치키스라고(스테이플러의 브랜드명) 부르는 것이다. 스테이플러는 사무실에서 일을하거나 평소 생활을 할때 항상 필요한 물품이기 때문에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를 표현할때 'Staples'라는 표현이 쉽게 이해가 된다. '스테이플러'처럼 필수소비재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항상 필요하지만 가격이 그리 높지는 않은 소비재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식료품이 그렇다. 경기가 어렵고 물가가 올랐다고 해서 식사를 거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필수소비재관련 기업들의 특징은 경기에 따라 변동성이 크.. 2022. 2. 22.
ETF 이야기 - 코로나 종식 후 성장이 기대되는 임의 소비재 ETF 'FDIS', 'VCR'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에 있지만 이번 고비를 잘 넘긴다면 코로나는 언젠가는 분명히 종식될 것이다. 투자자로서 코로나가 종식됐을 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에는 코로나가 종식됐을 때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에 대해 공부해봤다. 코로나 종식 후 성장이 기대되는 임의 소비재 ETF 'FDIS', 'VCR' 임의 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는 이전에 소개한적이 있는 필수 소비재(Consumer Staples)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임의 소비재는 필수 소비재에 비해 수요가 훨씬 탄력적이다. 필수 소비재에 비해 경기 상황, 제품 가격 변동, 소비자의 소득 변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요가 매우 빠르게 급등 혹은 급락할 수 있다. 레스토랑, 의류, 레저, .. 2020. 12. 17.
ETF 이야기 - 채권을 대체할 수 있을만한 투자처는? (Feat. 레이달리오, 브릿지워터) 최근 내 올웨더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지 않은 자산은 채권(제로쿠폰 장기채 EDV)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레이달리오'가 채권에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없이 경고해왔는데 현재로서는 그의 예상이 어느정도 들어맞는 듯한 느낌이다. 나도 몇달전부터 내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 EDV(제로쿠폰장기채) 비중을 다소 줄이고 LTPZ(물가연동채)와 IAU(금), DBC(원자재) 비중을 조금 늘려주는 리밸런싱 작업을 하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채권투자가 전혀 의미 없다고 보지는 않지만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를 창립했으며 조단위 자산을 갖고 있는 '레이 달리오'의 말은 귀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레이달리오의 얘기를 좀더 해보자면 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국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돈풀기가 지속..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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