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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22

ETF 이야기 - 미국을 대표하는 S&P 소형주에 투자하는 'IJR' 최근 미국 빅테크를 제외한 중소형주식이나, 선진국에 투자하는 ETF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너무 많은 관심과 자금이 하나의 투자처에만 쏠릴때는 오히려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모든 투자자가 강력한 믿음을 갖고 상승을 외칠 때 한 발 물러서서 좀 다른 시각으로 투자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중요하다. 물론 최근 정치권의 반독점법 이슈로 주가가 조정을 받은 것도 한 몫하긴 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의 S&P 소형주에 투자하는 'IJR'에 대해서 알아봤다. 지난번에도 소형주에 투자하는 'Vanguard' 사의 'VB'에 대해서 알아본적이 있는데 오늘은 'BlackRock'의 ETF다. 'VB'나 'IJR'이나 결과적으로 과거 성과는 유사한 흐름이나 투자방식이나 포트폴리오 구성에 차이.. 2021. 9. 17.
ETF 이야기 - 시장민감도가 가장큰 ETF 'SPHB'(Feat. 변동성, 트레이딩, 베타계수)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베타'라는 단어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뭔가 어려워 보이는데 의외로 별건 없다. '베타'는 '베타계수'의 줄임말로 통계용어다. 베타계수는 개별 주식이나 펀드가 시장의 지수 변동에 얼만큼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정도를 나타내주는 수치다. 예를들어 베타가 1이면 해당 펀드나 주식이 시장수익율과 동일하게 움직인다는 뜻이다. 만약 베타계수가 1보다 크다면 시장 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다는 뜻이다. 즉 시장 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위험도 크고 그에 따른 기대수익률도 크다는 뜻이다. 예를들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같은 경우 베타가 1에 가까울 것이다. 반면에 변동성이 적은 필수소비재로 구성된 ETF같은 경우에는 베타가 1보다 작을 것이다. 베타계수 β > 1 β =.. 2021. 9. 9.
ETF 이야기 - 인공지능이 선택한 자율주행 및 전기차회사에 투자하는 ETF 'DRIV' 예전에 자율주행 섹터에 투자하는 BlackRock의 ETF인 IDRV에 대해서 소개한적이 있다. 오늘은 이와 동일한 섹터에 투자하는 'DRIV'라는 ETF에(심지어 이름까지 비슷하다)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유사한 ETF를 오늘 또 소개하게된 이유는 의외로(?) DRIV가 IDRV보다 더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DRIV는 미래에셋글로벌투자에서 출시한 ETF로 BlackRock의 IDRV 보다 운용규모, 거래량, 그리고 과거 성과까지도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용사의 규모가 훨씬 작은 탓인지 운용보수는 DRIV가 다소 높긴하다. 더 상세한 내용은 ETF.com에서 살펴봤다. ※BlackRock의 IDRV에 대해서 궁금하신 투자자는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ETF 이야기 - 자율주행 섹터에 투.. 2021. 9. 3.
ETF 이야기 - 수자원(물) ETF 중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First Trust의 'FIW' (Feat. 마이클버리, 중장기투자) 2016년 뉴스이긴하지만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억만장자 '마이클 버리'가 물에 투자했다는 기사가 눈에 띈다. 물(수자원) 관련해서는 국내 투자 대안이 많지 않기 때문에 미국ETF를 통해서 투자하기 딱 알맞은 섹터다. 물은 인류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산인 동시에 그 부족사태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관련 업계의 장기적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투자자가 많다. 최근 ESG경영과 친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 증가로 수자원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에너지위원회(WEC)에 따르면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수자원이 2050년까지 1000억 큐빅미터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큐빅 미터(cubic meter)는 부피를 나타내는 단위로 1큐빅 미터는 가..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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