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TF246 ETF 이야기 - 금리 인상 방어를 위한 미국 은행주 ETF 'KBWB' 금리 인상 부담에 따른 성장주의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 정확한 금리인상 시점이 언제인지는 알기 어렵다. 다만 경기가 회복되고 고용이 정상화되는 특정 시점이 다가오면 올라갈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래서 금리 인상의 키를 쥐고 있는 연중 의장의 발언에 따라 성장주의 주가가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큰 것 같다. 전문 트레이더들은 금리 인상에 따른 주가 급락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본업이 따로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경우 빠른 대응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경우 금리인상이 확인되고 나서 움직이면 늦을 수 있다는 뜻이다. 결국 빠른 대응이 어려운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에 대비해서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절하는 수밖에는 없다. 여기서 금리 인상 충격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는 은.. 2021. 5. 12. ETF 이야기 -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미국 대형 성장주 ETF 'IVW, MGK' 지난번 글에서는 대형 가치주들을 선별해놓은 ETF인 MGV와 SCHV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오늘은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ETF인 IVW와 MGK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성장주는 미래에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을만한 기대감이 있는 주식들로 변동성이 다소 클 수는 있지만 수익적인 측면에서 가치주에 비해 상방이 더 열려있는 투자대상이될 수 있다. ▽대형 가치주 ETF 관련 글 묵직한 가치주로만 꽉꽉 채워진 ETF 'MGV, SCHV' 성장성과 안정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대형 성장주 ETF 'IVW, MGK' ※CRSP : The Center For Research in Security Prices의 줄임말. IVW와 MGK의 운용사는 미국 ETF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모두 알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2021. 5. 10. ETF 이야기 - 묵직한 가치주로만 꽉꽉 채워진 ETF 'MGV, SCHV' 최근 국내 증시는 공매도 영향으로 고밸류 성장주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은편이다. 아무래도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주가가 형성돼 있다보니 공매도의 타깃이 된 것 같다. 성장주는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실적은 다소 약할지라도 미래에 더욱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2차전지 섹터나, 자동차 섹터가 그렇다. 자동차의 경우 이전에는 가치주 성격이 강했는데 최근 전기자동차로의 산업변화가 시작되면서 성장주 성격을 갖게 됐다. 그에 반해 가치주는 성장주 대비 주가 흐름이 견조한 편이다. 가치주는 기업의 미래 성장성은 그리 크지 않지만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이미 보유한 자산의 가치가 큰 기업들이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치주 기업들은 규모가 크고 업력이 길다. 사실 어떤 기업을.. 2021. 5. 4. ETF 이야기 - 우주산업 섹터 비중이 가장 높은 진짜 우주산업 ETF 'XAR' 아크인베스트의 '캐시우드'를 포함해서 미래 성장 섹터로 항공우주 섹터를 유망하게 보는 투자자들이 많다. 다만 많은 미래 성장 섹터가 그렇듯 이쪽 섹터도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많이 없는 편이다. 투자해야 하는 돈은 많은데 실질적인 매출이나 순이익 발생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X의 우주 민간 수송 성공 소식이나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 비행 테스트 소식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 곧 우주산업의 부흥이 열릴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주산업 섹터와 같이 아직 미래가 불확실한 섹터에 투자할 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ETF 만한 것이 없다. 성장 섹터의 경우 어떤 기업이 미래를 주도할지 아직 잘 모르는게 당연하다. 그래서 우선 ETF에 투자해두었다가 특정 기업이 두각을 보이면 그때 .. 2021. 4. 29.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