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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246

올웨더 이야기 - 22. 달러/원 환율의 1970년대부터 대략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Feat. 김단테님) 대략 3개월 가량 ETF 투자에 관한 글을 쓰지 못했다. 그렇다고 투자에 대해 손을 놓은 것은 절대 아니고 개인적으로 준비하던 시험이 있어 그것에 좀 더 비중을 두느라 글을 쓰지 못했다. 덕분에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어쨌든 독서, 운동 투자 관련 글 업로드에 소흘해졌던 것은 사실이다. 이제는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꾸준히 공부한 결과를 올려볼 작정이다. 오래 걸렸지만 22번째 질문에 답해볼 차례다. 이 22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실 김단테님의 블로그에 상세히 나와있다. 다른 질문들에 비해서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꽤나 구체적으로 답변이 나와 있다. 나 또한 김단테님이 올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한 결과를 공유하는 것임을 미리 밝힌다. 환율과 자산배분 1. 원화만 갖고 있는게 좋을까?.. 2020. 11. 2.
ETF 이야기 - 변동성은 적지만 준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ETF 'USMV' 나는 시장의 장기적 우상향을 믿는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장기적'이라는 기간에서 발생한다. 언제가는 우상향하긴 할거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거나 하락폭이 심할 경우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압박은 매우 힘들다. 언제까지만 하락할거다 라고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면 버틸 수 있겠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엄청나게 높은 수익률 보다는 변동성이 적고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그리는 종목들을 좋아한다. 지금은 주식 시장이 엄청나게 좋은 편이라 다들 한 자리수 수익률로는 만족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주식 시장은 언제나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변동성이 적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만한 ETF를 공부해봤다. 변동성은 적지만 S&P500에 맞먹는 성과를 내는 ETF 'USMV' US.. 2020. 8. 13.
ETF 이야기 - 페이스북, 텐센트, 네이버에 한번에 투자하는 방법 SNS 섹터에 투자하는 ETF 'SOCL' 페이스북, 텐센트, 네이버의 공통점은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로 10%이상의 급등을 보인 주식들이라는 점이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이들이 모두 SNS 섹터에 속한 주식들이라는 점이다. 미래에셋에서 2011년 출시한 SOCL에 투자하면 이 3가지 주식을 모두 분산하여 보유할 수 있다. 현재 이미 고점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추후에 빠른 회복을 보일만한 주식이나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미리 공부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전에 SNS 섹터에 투자하는 SPDR의 XLC를 소개한적이 있었지만 국내주 네이버를 이만큼 많이 보유한 ETF가 조금 반갑기도 해서 공부를 해봤다. (ETF운용사가 미래에셋이기 때문인가..) ↓XLC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주식 이야기 - 구글, 페북, 넷플릭스.. 2020. 8. 11.
ETF 이야기 - PFF 보다 변동성이 적은 고배당 우선주 ETF 'PGX' 투자회사인 템플턴 그로스사(Templeton Growth)를 설립하였고, 투자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대한 글로벌 펀드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월 스트리트의 살아 있는 전설' 존 템플턴 경은 최적의 주식 매수 타이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말이다." 말은 쉽지만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 야수의 심장으로 자신의 피같은 돈을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시장에 피가 낭자하고 내 계좌에도 피가낭자할 때 우리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워진다. 주식시장에는 변동성(volatility)이라는 용어가 있다. 주식 시장에서 변동성이 클 수록 우리는 패닉에 빠지기 쉽고 실수하기가 더 쉬워진다. 이 변동성은 STDEV(S..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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