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로 이뤄낸 유목민의 월급 독립 이야기'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저자 : 유목민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충북 제천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수 끝에 들어간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했다. 서른 중반에야 고시 공부를 포기하고 계약직 아르바이트로 늦은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일이 좋았고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러나 벌이의 한계는 명확했다. 직장인에게 가장 손쉬워 보이는 주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몇 차례 쪽박을 치고 나서 손을 털었다. 그러나 결국 다시 돌아왔다. 

 2015년 여유 자금 480만 원을 긁어모아 본격적으로 공부하며 투자를 시작, 3년 남짓 만에 30억 원을 돌파하며 60,000%수익률을 기록한다. 1년의 8할을 야근하면서도 오로지 '단타'로 이뤄낸 성적이다. 2017년에는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 1억 리그에서 421%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략>

 이 책'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에는 저자가 하루 12시간씩 일하면서도 어떻게 월급 독립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생생한 스토리와 투자 원칙이 고스란히 담겼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저자소개 中-

 

 투자를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많은 투자자들은 장기 투자를 권유 받는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 충분한 공부를 했다면 '단타'가 정답이라고 말한다. 단기 투자에 대한 편견이 있는 투자자라면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다. 다만 최근 2~3년간의 상승장과 하락장을 모두 맛본 투자자라면 투자에 정답은 없으며 자신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투자가 옳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시장상황과 종목의 주가 움직임에 맞는 투자를 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단기 투자로 어떻게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었는지 상세한 내용을 설명해놓고 있다. 

단타든 스윙이든 장투든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벌려면, 기본적인 기업 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폭탄을 맞지 않을 최소한의 안전장치이기 때문이죠.
-중략 -
다트에 들어가 분기보고서 하나를 열어보겠습니다. 
-중략-
이 중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볼 부분은 회사의 개요, 연혁, 자본금 변동사항, 주식의 총수, 배당, 사업의 내용, 재무, 감사의견, 계열회사 정보 등입니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中

 저자는 단기투자라고해서 '차트만'을 가지고 투자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최소한의 '기본적인 기업 분석'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사실 초보 투자자는 단타든 장기투자든 기본적인 기업분석 조차 잘 하지 않는다. 누가 추천해주거나 좋아보이는 종목을 '지금 당장' 사지 않으면 수익을 놓쳐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빠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계속 열리고 그 안에는 수천개의 종목이 있으며 기회는 언제나 있다. 내가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실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없는 것이지 방금 내가 '당장 사지 않아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주식을 왜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좋은 종목 사려고? 아니요. 수익을 내기 위해서 입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매도해야 합니다. 이 단순한 섭리를 무시하고,
깜도 안 되는 자신의 실력을 믿고서 더 큰 수익을 욕심내다가 자멸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방법을 묻는 초심자에게 이런 미션을 줍니다.
"1% 수익일 때 무조건 튀어라. "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中

 저자가 얘기하는 단타의 개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생각과 는 조금 다르다. 욕심을 버리기 위해 적은 수익이라도 준다면 '챙겨'가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실전 투자를 하다보면 '욕심을 버려야 수익이 난다'라는 이 단순한 말이 얼마나 중요한 얘기인지 뼈절이게 느낄 수 있다. 지금 이 종목에서 적은 수익만 냈다고 하더라도 다른 종목을 또 스스로 발굴해낼 수 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 수익이 나고 있는 그 종목에 집착하는 이유는 내가 다른 종목을 발굴해낼 자신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결국 내가 투자를 통해 꾸준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믿고 끝까지 투자를 이어나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내가 나를 믿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와 '투자 경험'이 필수적이다. 저자의 경험과 상세한 투자 기준을 살펴보고 싶다면 '일독'해볼 것을 추천한다. 

---

내 계좌를 불려주는 건 오로지 나 자신의 실력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의심해서는 절대로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중략-

자신에게 확신이 들 때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하세요. 

주식은 본명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지만, 

공무할 때에만 그렇습니다. 

 

 

-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中 -

추천지수 : ★★★★☆
실전 기술적투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기술적투자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투자자라면 이해하기 어렵고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식으로 쉽게(?)돈 벌 생각따위는 버려라 '나의 투자는 새벽4시에 시작된다'

자금관리의 중요성! '왜 나는 주식투자로 돈을 못벌까? 주식투자 리스타트'

프로트레이더가 알려주는 실전 트레이딩 팁 '쩐의 흐름을 타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고할까? '생각에 관한 생각(THINKING, FAST AND S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