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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운동16

나만의 운동 루틴을 소개합니다. 2016년 경 처음 철봉에 매달렸을 때에는 턱걸이 1개도 하지 못했던 나지만 현재는 데드행 턱걸이 및 중량 턱걸이도 무리 없이 수행하게 됐다. 일명 인자강(인간 자체가 강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턱걸이는 가볍게 당기는 모양이지만 나는 아무래도 인자강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나는 전문 트레이너는 아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다. (이하 글 참조) 2018/05/01 - [나만의 생각] - 신장암이 나에게 가져다준 것 수술 후 약해진 몸을 강화하기 위해 맨몸운동부터 시작하여 웨이트, 컨디셔닝운동(크로스핏류) 등 다양한 운동들을 수행해가며 나만의 루틴을 완성했다. 나같은 인자약(인간 자체가 약한 사람)들도 꾸준히만 한다면 충분히 일반인 기준에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헐.. 2020. 2. 4.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여기기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여기기 - 몸짱이 되기 위한 운동은 하지 않기 - 꾸준히 운동을 하고 비교적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운동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하루에 끼니를 꼭 챙겨 먹듯이 운동도 꼭 챙겨서하는 습관화가 필요하다. '몸짱 되기', '다이어트 하기'등과 같이 특정 목적 만을 가지고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빠르게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무리한 운동, 무리한 식이요법이 병행되고 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설령 그 목적을 이뤘다고 해도 그 목적이 이루어진 순간 운동을 지속할 동기가 사라진다. 각자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몸짱이 되기 위해서,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뭔가 꾸준히하여 성취를 이루고 싶어서, 헬스장에 멋.. 2018. 7. 4.
운동 후 샤워물의 온도 '따뜻한 물 VS 차가운 물' '따뜻한 물 VS 차가운 물' 운동과 더불어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샤워'다. 땀을 뻘뻘흘리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난 뒤에 샤워를 할 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게운하고 좋다. 무엇인가를 힘들게 성취하고 난뒤의 만족감마저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샤워도 따뜻한 물에 하느냐 차가운 물에 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차가운 물에 샤워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 주관적인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차가운 물을 하고 난뒤에 근육통이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알배김 현상도 덜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북아일랜드의 울스터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찬물로 샤워하면 근육통이 15~20% 정도 줄어든다고 한다. 의학연구.. 2018. 5. 10.
맨몸운동 맨몸운동이란? 맨몸운동은 영어로 흔히들 캘리스데닉스(Calisthenics)라고 부른다.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미용 운동법'이라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조금 다르게 사용되는 것 같다. 실제 사용되는 의미와 조금더 가까운 쪽은 영어보다는 그리스어 같다.(아마 그리스어를 어원으로 영어 단어가 나온 것 같다) 캘리스데닉스는 그리스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칼로스(kallos)'와 힘을 뜻하는 '스테노스(sthenos)'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맨몸운동의 사전적 정의는 위와 같은데 사실 내가 생각하는 맨몸 운동은 철봉, 푸쉬업, 평행봉을 활용한 딥스와 같은 운동의 총칭을 의미한다. 헬스장에 가서 다양한 기구를 활용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집이나 공원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이용하여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맨몸운동인.. 201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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