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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108

ETF 이야기 -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 'MOAT' 해자(MOAT/垓字/垓子)란 ? 동물이나 외부인, 특히 외적으로부터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고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성(城)의 주위를 파 경계로 삼은 구덩이를 말한다. 방어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해자에 물을 채워 넣어 못으로 만든 경우가 많았다. 출처 : 위키백과 '해자'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경제적 해자'라는 단어와 함께 성벽 그리고 악어가 떠오른다. '해자'의 사전적 의미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주위를 파 경계로 삼은 구덩이를 말한다고 한다. 투자세계에 있어서 '경제적 해자'는 경쟁 업체들이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기술력이나 브랜드를 의미한다. 그래서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는 기업들은 지속 가능항 경쟁 우위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워렌 버핏'이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에.. 2022. 4. 18.
ETF 이야기 - 기업의 펀더멘털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ETF 'FNDX' 기업의 펀더멘털을 기업의 '기초체력'이라고 설명한다. 펀더멘털이 좋은 기업이라고 하면 재무제표가 훌륭하고 경제적 해자가 단단한 기업을 의미한다. 주식시장이 호황이고 모든 주식들이 상승할 때 우리는 기업의 펀더멘털에 대한 중요성을 잊게된다. 이때는 '펀더멘털'보다는 테마와 수급에 의해 주가가 결정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누가 알몸으로 수영하고 있었는지는 썰물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 수 있다.” 투자의 전설 '워렌버핏'이 주주서한에서 말한 것처럼 거품이 걷히고 나서야 펀더멘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때가 많다. 필자 또한 최근 주식 시장의 큰 조정을 겪으면서 이럴 때일수록 펀더멘털이 좋은 기업에 비중을 실어야 마음도 편하고 계좌의 방어도 좋아진 다는 것을 크게 느끼게 됐다. 그래서 오늘은 재무가 우.. 2022. 1. 28.
ETF 이야기 - 믿을 것은 캐쉬뿐,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에 투자하는 ETF 'COWZ' 캐시카우(Cash Cow) 이 용어는 기업에 적용됐을 때 뜻이 구체화되는데 제품 성장성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점유율)이 높은 산업을 지칭한다. 한 기업이 이러한 캐시카우를 보유하면 해당 산업에서 점유율이 높아 고정적인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고 해당 제품의 성장성이 낮으므로 다른 기업의 참여도 나오지 않게 된다. 결국, 캐시카우가 있으면 해당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준다. 이미 투자비용을 모두 회수하고도 남는 상태에 놓인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컴퓨터(PC) 운영체제인 윈도즈(Windows)와 사무전문 프로그램인 오피스(Office) 제품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기업이 캐시카우를 보유하게 되면 고정적인 수익이 발생해 신규사업 진출에도 수월한 이점이 생긴다. 이러한 기업의 주가는 고정.. 2022. 1. 19.
ETF 이야기 - 미국의 주택 건설 경기에 투자해보자 경기소비재 ETF 'ITB' (경기 민감주에 투자하는 방법, 신규주택착공수) 경기 호전에 베팅한다면 '경기민감주'(Feat. 싸이클 투자) 최근 금리인상과 연준의 긴축기조로 성장주로 대표되는 일명 고PER 주들의 주가가 큰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이에 기술주보다는 경기민감주에 투자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지난해 건설, 화장품 주식과 같은 경기민감주들의 비중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의 긴축기조로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민연금은 중장기적으로 경기 호전에 베팅한 샘이다. 국민연금의 이러한 투자 의도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상승이라는 정책 자체를 '경기호전'의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끝을 알기가 어렵긴 하지만 코로나발 경기 충격도 서서히 해결되는 모양세고 확실히 경기가 점점 살아날 것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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