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ETF246

ETF 이야기 - 바다를 지키는 기업에 투자하는 해양환경 개선 ETF 'AHOY'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관련 ETF들도 다수 상장되고 있다. 오늘 공부해본 'AHOY'는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다소 마이너한 분야이기 때문에 해양환경 개선사업만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기업보다는 연관이 높은 기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게다가 액티브하게 운용되기 때문에 운용보수가 높고 장기적인 투자 성과에 있어 변동성이 클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액티브 ETF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친환경' 섹터라는 점에서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관련 기업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공부를 해봤다.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 'AHOY' AHOY는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된 40-60개의 주식으로 구성된 액티브하게 운.. 2022. 8. 18.
ETF 이야기 - 변동성이 적은 글로벌 인프라 ETF 'GLIF' 우리가 흔히 인프라라고 얘기하는 것에느 '에너지/교통/통신/유틸리티'와 같은 사회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등이 포함된다. 주로 토목이나 건축기술등을 활용하여 지어지는 건축물인 경우가 많다. 투자 관점에서 인프라 관련 기업에 투자해야할 요인으로는 사회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시설들이라는 점이다.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들이기 때문에 기업이 망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것이 강점이다. 단점으로는 정부 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효율적인 이윤추구를 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탓에 인프라, 유틸리티 관련 주식들은 변동성이 적다는 것이 강점이자 단점이다. 오늘은 전세계 글로벌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GLIF'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전세계 .. 2022. 8. 11.
ETF 이야기 - ESG를 제외한 죄악주에 투자하는 ETF 'ORFN' ESG에 반하는 ETF의 투자 아이디어는 ESG로 인한 가격의 왜곡에 기반하다. ESG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외된 자금 유입등으로 인해 실제 기업의 가치보다 낮게 거래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주가는 결국 기업의 실제 가치에 수렴하게된다' 라는 전제에 기반한 투자법이다. 일종의 역발상 투자방식이다. 개인적으로 현시대의 트렌드에 역행하는 투자는 그리 선호하지 않지만 투자자로서 편견없는 넓은 투자 관점을 키우기 위해 공부를 해봤다. ESG에서 제외되는 섹터에 투자하는 ETF 'ORFN' ORFN은 미국 주식 및 "고아" 섹터(ESG를 제외한섹터) 의 ADR에 투자하여 역 ESG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패시브ETF 입니다. 고아 부문의 회사는 일반적으로 환경, 사회 및 지배 구조 기준을 사용하.. 2022. 8. 3.
ETF 이야기 - 선진국 내 펀더멘털이 튼튼한 대형배당주에 투자하는 ETF 'GDIV' (Feat, 사실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GDIV는 상장된지 2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은 신규 상장 ETF다. 운용사는 ORIX Corp로 일본회사다. 시가총액은 약 3조정도이며 일본내에서는 시총 50위 정도다. 헌데 해당 ETF의 홈페이지링크를 클릭해보면 'Harbor'라는 자산운용사로 넘어간다. ORIX 홈페이지에서 조사해보니. ORIX가 Harbor Capita Advisors라는 자산운용사의 지분을 100%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결과적으로 GDIV를 직접적으로 운용하는 회사는 Harbor Capital Advisors는 미국 자산운용사다. Harbor Captial Advisors는 운용규모가 엄청나게 큰 회사는 아니지만 업력이 35년정도된 나름 오래된 회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명하고 거대한 자산운용사가.. 2022. 7. 28.
반응형